[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내년까지 보은산업단지(삼승면 우진리) 안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국비 등 1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지상 3층(건축 연면적 3천349㎡) 규모로 임대형 공장 12실과 기숙사 20실을 갖추게 된다. 군은 이날 산단 내 신축 부지에서 센터 착공식을 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이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와 근로자 숙소 부족 현상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여행상품인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1만9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42곳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 상품은 열차요금의 50%를 할인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영동군은 참여 지역 중 전북 남원(2만3천명), 경남 밀양(2만명)에 이어 여행객 3위를 기록했다. 이 중 6천800명은 서울역∼영동역을 왕복 30차례 운행한 '국악와인열차' 이용객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향토 자원인 국악과 와인을 결합한 여행상품이 인기 끌면서 철도 여행객이 몰렸다"며 "덩달아 월류봉이나 국악체험촌 등도 호황을 누렸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올해도 코레일과 함께 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는 한국관광공사 의 2026 K팝 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한류 팬의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K팝 콘서트와 연계한 체험형 팝업 전시 등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보유한 탄탄한 음악 콘텐츠 기획 역량에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체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짐프 원 썸머 나잇 위드 K팝 시즌 2'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을 맞이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조리·판매 업체 7천435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58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23일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121곳을 적발했다.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34곳으로 가장 많았다. 축산물 분야(포장육·식육, 곰탕, 떡갈비, 햄 선물 세트 등)는 총 37곳을 적발했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등이 발견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광고 게시물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 검사에서는 12건이 부적합 판정됐고 명절 선물용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해서는 51건이 차단요청 조처됐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방정부가 행정 처분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된 수입식품은 향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25개 경제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합동 전략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성과 공유, 경제 현안 대응, 설 명절 전후 체감경기 회복 전략 등 민관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역차별 우려에 대응하는 '충청북특별자치도법안'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 중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충북형 혁신 일자리, 지역성장기반 SOC 확충, 미래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공공·문화·전시 연계 인프라 구축, 도민체감형 복지 등 6대 중점 분야를 설명하고 기관·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경제는 단순한 양적성장을 넘어 도민이 체감하는 고부가가치 경제구조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체감경기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하루 참여 인원이 4천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령층과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작업 등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한 인원이 사업 시행 1년 8개월 중 가장 많은 4천12명을 기록했다. 누적 기록은 175개 사업장(경로당 99곳 포함), 1만8천386회, 44만8천307명이다. 장애인 참여자 역시 9일 기준 406명(누적 4만7천77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도는 월평균 참여 인원이 20% 이상 꾸준히 늘고 있으며, 내년까지 일일 6천명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내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청주권을 중심으로 웃음치료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단순한 작업공간을 넘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복지 공간"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공장 화재가 잦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예방대책 강화를 주문하는 도지사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특별지시를 통해 ▲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 도민 안전관리 인식 제고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인화·발화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들 사업장의 유해물질 및 위험물 취급·저장·운반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자체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도 정비한다.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선 산림 인접 및 입산통제구역, 산불 취약 산림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공원묘지·사찰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 강화와 산불감시원 고정 배치도 추진한다. 이밖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다수 근무 사업장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부터 향수시네마(작은영화관) 평일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0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오후 1시부터 운영했다. 휴일 운영시간은 지금과 동일하게 오전 10시∼오후 10시다. 2018년 4월 문 연 이 영화관은 소형 상영관 2개(61석·34석)를 갖췄다. 관람료는 7천원(3D는 9천원)으로 일반 영화관의 절반 수준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향수시네마가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정 기준 및 절차 등을 구체화한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월 19일 개정 '식품안전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정부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AI 기술을 활용해 예측하고, 식약처를 통해 식품위해예측센터를 지정 및 지도·감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 위해예측 실시 및 시책 추진 시 고려사항 ▲ 식품위해예측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정 및 지정취소 기준·절차 ▲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도·감독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식약처는 법 시행일에 맞춰 전문적인 식품위해예측 업무 수행을 위한 식품위해예측센터 지정 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성 농업인 444명의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진행한다. 51∼80세 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검진 비용 22만원의 90%(19만8천원)가 지원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업e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6년 고령자 친화기업을 3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노인 채용기업'과 '노인 친화기업·기관'으로 나뉜다. 노인 채용기업은 기업을 설립하며 신규로 고령자 5명 이상을 고용하고자 할 때, 노인 친화기업·기관은 이미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는 기업이 계속 노인을 고용하고자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5년간 기업의 창업과 고령 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지정된 고령자 친화 기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매년 일정 규모(최소 고용인원 5명) 이상 고령자를 고용해야 한다. 올해 1차 공모 접수는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2차 공모도 예정돼 있다. 공모 서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내 접수 페이지(kordisenior.gcontest.co.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표 번호(1833-7128)를 통해 공모와 관련해 초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자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령자 친화기업을 총 457곳 지정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부터 군민안전보험을 확대해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등을 추가 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보장 항목은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10만원, 상해 사망·후유장애(교통사고 제외) 500만원, 4주 이상 상해 위로금 10만원 등이다. 앞서 보은군은 2020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폭발·화재·붕괴사고, 익사,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등 29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9명이 1억8천900만원의 보험금을 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경제적 도움을 받도록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비율이 성인 가운데 40대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4년 기준 25.9%로, 4명 가운데 1명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3.3%, 여성은 28.6%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40∼49세가 35.1%로 가장 높았고, 30∼39세가 34.7%, 19∼29세가 30.3%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 당시에는 전체 평균이 25.5%로 2024년과 비슷했지만, 연령별로 나눠보면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34.0%)이 가장 높았고 19∼29세(28.9%)가 그 뒤를 이었다. 40∼49세(26.9%)의 경우 오히려 20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별·연령대별 분류를 함께 살펴보면(2024년 기준) 남성의 경
어린 시절 충치가 여러 개 있거나 중증 잇몸염증을 앓은 아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뇌졸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니콜리네 뉘고르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최근호에서 56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과 성인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계를 2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뇌고르 박사는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한 후에도 구강 질환이 있을 경우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뚜렷하게 높았다"며 "이는 어린 시절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성인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합의 보고서는 치주염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근거가 있다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신 염증을 유발해 죽상동맥경화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뇌고르 박사팀은 이전 연구에서 중증 잇몸질환이 있었던 어린이는 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최대 87% 높고, 충치가 여러 개인 경우에는 19% 높다는 사
배가 불러도 달콤한 간식에 계속 손이 가는 이유는 포만감을 느껴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뇌는 의지와 관계 없이 맛있는 음식 신호에 계속해서 반응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토머스 샘브룩 박사팀은 과학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 최근호에서 대학생 76명에게 음식 보상 기반 학습 게임을 하게 하면서 뇌파검사(EEG)로 뇌 활동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샘브룩 박사는 "식사 후 참가자들의 뇌파를 측정한 결과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대한 뇌의 반응은 꺼지지 않았다"며 "이는 배고픔이 없는 상태에서도 음식 신호가 뇌를 자극해 과식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는 행동은 몸의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항상성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음식 광고와 간식 자극이 넘쳐나는 오늘날 환경에서 사람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비만은 전 세계적인 주요 건강 위기가 됐지만 비만 증가가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는 아니라며, 이는 음식이 풍부한 환경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 제6회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파빌리온(가설 건축물)을 조성하는 동시에 건축물이 지닌 공공적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장소의 조건: 머무름이 시작되는 순간'이며, 동부창고 앞 야외광장에 설치할 창의적인 파빌리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6∼7월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3개는 공공건축가와 협업을 통해 동부창고 야외광장에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 구현돼 시민 누구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자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식품업계 최초로 지식재산처(옛 특허청)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신체 정보, 기저질환, 식습관 등 문항에 답하면 맞춤형 식단과 식재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특허 취득은 680여 종의 케어푸드(기능성 식품) 생산 역량과 주요 의료기관과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가 원동력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중심이었던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건강관리 서비스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외부 건강검진 데이터 연동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 상담과 식단 케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이행 실적이 우수한 1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기업은 장학문구사, 셀바스헬스케어, 인큐버스, 이비가푸드, 라미랩, 온더시스, 에스텍아이앤씨, 엠브이아이, 메이아이, 터전, 파워이십일 등이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대전형 노사상생모델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상시 근로자 10∼50명 규모의 15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등 사업 개선 목표를 설정, 지난해 말까지 이행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해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참여 기업들은 주당 평균 근로시간 3.1시간 단축과 함께 신규 채용 26명, 비정규직 23명 정규직 전환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원·하청관계 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등급에 따라 1천만∼3천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한 '쯔양 대식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식가 시리즈는 '대용량 먹방'을 콘셉트로 기획된 상품이다. GS25는 오늘 18일부터 시중 호떡보다 지름을 약 30% 이상 키운 'BIG 꿀호떡'과 길이 약 15㎝의 '빠삭초코롱모나카', '곱빼기 닭강정', '대왕치즈통통소시지', '기내식 라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쯔양과 함께 상품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