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 11일까지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20억원이며, 월별 상환액에 따라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 및 생산기반확충 자금의 경우 농어업인 3억원,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10억원이며, 운영자금은 1억원이다. 금리는 최저 수준인 연 1%이고,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다. 또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인구소멸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에 대해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자부담 일부(20%)를 연계 지원한다.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융자 지원은 농자재 물가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문종(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충북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행정관은 15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의 기본생활과 일상이 잘 지켜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에선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청주까지 가야 한다"며 "응급상황에 대처할 어린이병원을 설립해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거주민 현황을 파악해 돌봄에서 소외당하지 않게 하고,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로 호스피스 간병비 지원을 하겠다"며 "또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충북 제1호 지방정원으로 가꾸고 좌구산에는 휴양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전 행정관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 정책보좌관을 지낸 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 마약감시본부'에서 마약예방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오 처장은 이날 체험행사에서 일일 강사로서 마약류 종류와 오남용 문제점, 마약류 감시원 기능과 역할 등을 설명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체험관 내 역할과 임무를 안내했다. 오 처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의료용 마약은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33억3천만 달러(약 4조8천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수출 1위 품목은 김으로, 수출액은 11억3천만 달러로 13.7% 늘었다.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과 한류 인기로 현지 수요가 늘면서 수출 실적도 증가했다고 해수부는 분석했다. 고등어와 오징어도 수출 효자 어종으로 꼽힌다. 고등어의 지난해 수출액은 2억 달러로 전년보다 128.8% 증가했고, 오징어는 1억1천만 달러로 48.7% 늘었다. 고등어는 최근 국내에서 많이 잡히는 소형 고등어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크기가 작은 고등어를 선호하는 아프리카로의 수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오징어는 국내에서 선호하는 '살오징어'의 어획량이 줄어든 대신, 원양산 생산량이 늘면서 수출이 증가했다. 국내 대형 어선들이 남태평양이나 남대서양에서 잡는 '대왕오징어'와 '일렉스 오징어'는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이 밖에 이빨 고기(메로)와 넙치, 게살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국 모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른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를 자신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책바다'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도서 1권당 2천50원의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책바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를 우체국 택배로 무료 제공하는 '책나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부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춘진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3선 국회의원)이 15일 서울 광화문 일품진진수라에서 개최된 한국조리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 수상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K-food 세계화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위원장은 제19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 농해수위원, 국회농림축산수산식품발전포럼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농수산식품 정책을 주도했다. 또한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등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김치를 종주국 건강식품으로 명기하는 데 앞장섰다. 2021년 냉동김밥 등 K-푸드 수출액 100억 달러를 최초 돌파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운동으로 48개국 720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K-푸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최초 온라인 도매시장 개장과 공공급식(군급식 포함) 확대를 통해 식생활 혁신을 이끌었다. 이날 김춘진 위원장은 "K-food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솔향공원 내 '소나무 미디어숲'의 공간 연출이 마무리돼 내달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 건립된 '소나무 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이 시설은 785㎡의 공간 안에 소나무를 주제로 한 미디어 조형과 영상 등이 다채롭게 배치됐다. 도비와 군비 10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솔향의 숨결', '솔빛화첩', '솔빛누리', '영상관' 4개 테마로 구분돼 송림의 쾌적함을 떠올리게 하고, 솔잎·솔방울 등이 떨어지는 숲을 걷는 듯한 느낌도 들게 한다. 속리산 대표 소나무인 정이품송의 사계절 모습과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 등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 미디어숲은 관광시설을 넘어 소나무의 생태와 가치를 고민해보는 교육·홍보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매력 넘치는 공간이 되도록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조선 세조의 어가행렬을 위해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려 벼슬을 받았다는 정이품송과 이 나무의 부인겪인 정부인소나무(서원리소나무), 상고암 천년송 등 명품 소나무가 즐비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17억8천만원을 들여 삼성면 양덕리 393의 2 일원에 연면적 399㎡ 규모의 삼성생활문화센터를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환경이 취약한 삼성면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동호회·소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삼성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적인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기반을 지속해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출산장려금 정책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까지 셋째부터 적용하던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을 둘째 아이부터로 완화했다. 올해 둘째를 낳은 부모는 50만원을 받게 된다. 셋째부터는 지급액이 인상된다. 인상 폭은 셋째 40만원→100만원(4개월 분할), 넷째 300만원→500만원(10개월 분할), 다섯째 800만원→1천만원(10개월 분할)이다. 출생일 기준 3개월 이내 음성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아이도 이 지역에 출생 신고해야 한다. 희망자는 출생 신고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지난해 전체 주문 건수가 11만6천142건을 기록, 전년(2024년)보다 6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도 31억6천100만원으로 65% 성장했다. 시는 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한다. 시는 소상공인 가맹업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무료배달서비스를 할 때 주문 금액에 따라 건당 1천∼3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앞서 설명회를 열어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 약과, 떡, 만두, 청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전, 잡채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 건강진단 실시 ▲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유통, 통관단계 검사도 강화한다. 국내 유통 식품 중 한과, 떡, 전, 사과·굴비 등 농·수산물, 포장육·식육, 곰탕, 햄 선물 세트 등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1천9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단계 수입식품은 ▲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식물성유지류(대두유, 참기름 등), 견과류가공품 등 가공식품(15품목) ▲ 깐도라지·양념육·명태 등 농축산물(18품목) ▲ 비타민·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사과를 통해 가장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탄산음료였다. 15일 질병관리청이 1세 이상 분석 대상자 6천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당 섭취량은 1일 3.93g이었으며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다. 2위는 탄산음료, 3위는 우유가 차지했다. 당 섭취량은 각각 3.55g, 3.40g이었으며 하루 당 섭취량에 대한 분율은 각각 6.2%, 5.9%였다. 한국인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 1위는 멥쌀이 차지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였으며 섭취 분율은 23.2%였다. 돼지고기(101.9㎉·5.5%), 빵(68.6㎉, 3.7%)이 뒤를 이었다. 단백질 급원식품은 돼지고기가 섭취량 8.82g, 섭취 분율 12.3%로 1위였으며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1위도 돼지고기였으며 돼지고기를 통한 지방 섭취량은 1일 6.75g, 섭취 분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출범식을 열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우리 기업이 국가별로 복잡한 허가 제도와 규제장벽을 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업이 의약품 수출국의 인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사례와 허가제도 분석·제공, 규제 애로사항 상담, 수출국 규제당국과의 소통 기회 마련 등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에 사무국을 설치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무국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이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무국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충을 해소하고 정부는 국가별 규제장벽을 파악할 수 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의 수출 상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에 접속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 의약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식약처만이 할 수 있는 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숙의 절차가 부실했다며 대전시에 공청회를 청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대전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시민공청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통합 찬반을 떠나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임에도 정치권에서는 부실하게 통과된 대전시의회 동의만으로 의견 수렴이 끝났다고 주장한다"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2024년 11월 행정통합 추진을 공동 선언한 이후 특별법 초안이 나오기도 전에 한 달 만에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5개 시·군 설명회를 했고, 민주당도 당원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해 일반 시민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경쟁과 속도에만 매몰돼 대전충남을 넘어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모두가 통합하겠다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시민은 철저히 배제돼 있다"며 "막대한 통합 비용과 이후 감당해야 할 갈등 비용을 감수할 만큼 행정통합이 필요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당이 추진하는 통합안이 구체적인 청사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70억원으로, 지류형(종이) 7억원, 모바일형 63억원이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은 지역 농협과 축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및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연구개발본부장 ▲ 장재원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