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치삽시다’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실적이 민간채널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2020년 23억, 2021년 58억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온라인판로를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중기부가 운영하는‘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민간채널 플랫폼(위메프, 11번가, 티몬, 네이버 등)에서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전체 매출액 24억 7,665만원 중 ‘가치삽시다’ 플랫폼의 매출액은 1억 2,357만원인 반면 민간채널 플랫폼은 23억 5,308만원의 매출을 올려 22억이 넘는 차이가 발생했다. 2020년 판매된 제품의 사례로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민간채널에서 동시에 판매한 ‘찰순대’제품은 중기부의‘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3,000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동안 민간채널에서는 2,208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매출 격차가 무려 7,361배에 달했다. 또한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이사장은 9월 28, 29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유니크베뉴인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2021 강원 MICE Alliance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전시) 얼라이언스는 강원도 소재의 MICE 관련 기관 및 민간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강원 MICE 유치 경쟁력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 출범 이후 재정비해 호텔 ․ 리조트, 여행사, 유니크베뉴, 기념품 제작/판매업체, PCO ․ PEO(국제회의기획사․국제전시기획사), 엔터테인먼트, 운․수송, 서비스(장비렌탈, 통번역, IT 등 지원 서비스 분야) 총 8개 분야 66개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틀간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강원 MICE 유치 전략 및 공동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강원 MICE 얼라이언스에는 기업체 포상관광 유치를 위한 수도권 여행사도 포함되어 있어 강원도와 수도권 업체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회원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전통음악 가운데 가장 화창하고 씩씩한 느낌은 준다는 '선소리산타령. 선소리산타령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돼 있다. 서도 소리꾼들에 의해 발전된 서도선소리타령과 경기 소리꾼들에 의해 발전된 경기 선소리타령으로 나눠진다. 사당패 음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선소리타령에 대해 이숙진 경기선소리산타령 이수자를 만나 알아본다. 구재숙 뉴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19호 경기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이며 문화예술진흥원 예술 강사 역임, 충북 음성군 국악협회 지회장이신 이숙진 선생의 경기선소리산타령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정태영 충북도민회 부회장 : 우리 소리가 좋은것이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버리고가시는 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넘어간다 이숙진 학무예술단 단장 : 안녕하세요. 경기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이숙진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중 ‘성악‘. 전문가들이 부르던 판소리와 선소리산타령 꾼들이 하던 소리가 있습니다. 또한 양반가에서 부르던 ’시조‘. 그리고 서민들이 입에서 입으로 구전돼 부르던 ‘민요’가 있습니다. 그 중 판소리는 중요무형문화재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충남도가 미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대한민국이 처한 다양한 미래 위기를 예측·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성공전략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또 충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게 될 정책 및 현안을 대선공약에 담아 풀기로 했다. 도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한민국과 충청남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위기 대응 토론 및 대선공약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공공기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토론·보고회는 실국원별 미래 위기 대응 및 대선공약 발굴 과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인구 구조 변화 △기술 변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저출산·고령화 △디지털화 △탄소중립화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육아·교육 분야 침체 △노동 인구 감소 △취약지역 확대 △지역 소멸 및 양극화 △요양·돌봄·건강관리·안전 수요 급증 △산업·노동생산성 저하 △소비·주택수요 변화 △가정 기능 약화 등을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위기 상황으로 분석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과 예술공공(대표 조민서)이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2021 강원 반려동물 사진·영상 공모전 <예쁘고 귀엽개> 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금)부터 10월 30일(토)까지이며 강원도민으로 반려동물의 가족이 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반려동물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작품으로 사진 및 영상 부문 중 선택 응모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한다.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원본 파일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11월 중 진흥원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에게는 50만 원 상금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각 3명에게는 10만 원 상품권과 장려상 각 5명에게는 5만 원 상품권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후원사에서 마련한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 중인 전문 작가의 초청작품과 함께 오는 11월 30일(화)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3개월간 진흥원 제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비산먼지의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녹색쉼표 단양군(류한우 군수)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운송 (덤프 )차량 단속시스템이 지난해에 이어 ‘2021 년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재도전한다 . 지난28일 군은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한 기관 간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경진대회’에서 군의 운송 (덤프 )차량 단속시스템이 2 차 국민심사 (온라인 투표 )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내달 1 일부터 10 일까지 10 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사례는 접수된 총 896 건의 사례 중 1 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 건이 대상이다 . 투표는 광화문 1 번가 (https://www.gwanghwamoon1st.go.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5 개 분야 (▲참여․사회적가치 ▲행정제도 ▲민원제도 ▲협업 ▲일하는 방식 )에서 각 4 건의 우수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 단양군의 운송 (덤프 )차량 단속시스템은 5 개 분야 중 행정제도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 충북 내 석회석광산과 골재사업장이 집중된 단양군은 관내 진출입 차량이 일평균 300 ∼400 회에 달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남 (양승조 도지사)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 과 김동일 보령시장은 29일 여운철 NH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장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NH농협은행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와 NH농협은행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금 3억 원을 조직위에 전달했으며, 박람회 개최 시 전시·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조직위는 후원금을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해양주제관 설치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활용하고 공식 후원사를 위한 홍보관 제공, 추진 사업 홍보 및 기업 브랜드 제고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입장권 구매 시 단체 관람객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여운철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의 목표인 해양 신산업 발전 견인을 통해 도내 산업 전체가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NH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신해철법’ 시행 후 자동 조정 개시된 의료분쟁 사건 중 절반만 해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분쟁조정 사건의 경우 조정 신청서를 받은 의료인이 14일 이내에 거부할 경우 신청이 각하돼 조정절차가 바로 종료된다. 그런데 2016년 11월 30일부터 조정신청의 대상인 의료사고가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중증장애 시 의사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조정 절차가 자동으로 개시되도록 했다.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개시 의료분쟁사건 중 절반(49.0%)만 조정/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반 의료분쟁조정 사건의 60.4%에 비해 11.4%p 저조한 상황이다. 자동개시 접수는 2018년 591건으로 증가한 후 지난해 440건으로 감소했으며 감소 추세는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체 자동개시 사건 중 ‘사망’에 의한 경우가 전체의 91.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의식불명’으로 인한 경우가 유일하게 2.4배 증가했다. 사고내용별로는 증상악화가 69.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오진 7.0%, 진단지연 6.6%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업력이 30년 넘는 오랜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하도록 지원·육성하는 백년가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만 3곳이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백년가게 지정취소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취소된 5곳 중 3곳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로 올해 폐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휴폐업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백년가게 대표자 인터뷰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재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일정기간 영업정상화 의지 확인), 지정취소 여부를 결정하는데, 실제 3곳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폐업을 한 것이다. 2019년 9월 7일 백년가게로 지정된 서울 중구의 섞어찌개 집은 업력이 32년이나 되었지만 지난해 11월 영업을 중단했다. 업주 김용권(53)씨는 “폐업이 아니라 휴업”이라고 말했지만 “재개 시점은 내년, 혹은 늦으면 2~3년 후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뿐만아니라 종로에 위치한 설렁탕집도 업력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자동심장충격기(이하AED)는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생존율을3배가량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 그런데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기준 전국에 분포한2,596개의 군 주거단지 중 이AED장비가 배치된 곳은 총114개소로,장비 배치율은 단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방부의「군 주거지원 사업운영 훈령」에는‘각 부대장은500세대 이상의 군 주거시설에AED를 구비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해당 장비의 설치 관련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AED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공동주택의 규모를‘500세대 이상’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군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한40개의 군 주거단지 중31곳(77.5%)에는 이미AED장비 배치가 완료됐고,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나머지 시설들은 각 부대장의 재량에 따라 설치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전국에 분포된2,596곳의 군 주거단지 중에서 단지 규모가500세대 이하인 곳은2,556로 군 주거시설의98.5%가500세대 미만이다. 하지만 이들 중 가장 가까운 의료기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국토부가 수요자의 선호는 무시한 채 공급건수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이3만 호 이상 남아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 충주시)이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1년6월말 기준 공공임대주택 공실은3만3,152호(건설형 공공임대주택2만7,367호,매입형 공공임대주택5,785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장의 수요는 무시한 채,공급건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결과로 보인다. `20년 신규 입주한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총5만2,484호 가구 중5,642호가 미임대 상태다. 평형별 공가현황을 보면15평 이상(전용50㎡)주택1만7,615가구 중 미임대는108호에 불과한 반면,15평미만 소형 주택3만4,869가구 중 미임대 물량은5,642호에 달한다.전체공실5,750호 중 소형평수 공실(5,642호)이98%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는3만 호가 넘는 공가수는 외면한 채‘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 집계 결과 당초 계획인14만1000가구보다9000가구 많은15만 가구를 공급했다’며‘초과 달성’이라고 자화자찬하기 바빴다. 그리고 현재에도 국토부는 여전히 공급건수 늘리는 데에만 초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차영 군수)이 29일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의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며 괴산읍 도심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괴산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20만3392㎡의 사업부지에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괴산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괴산미니복합타운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이 거주 가능하며 복합문화시설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주택난 해소를 위해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의 주거시설을 건립하고,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총 100억원(국비 32억원, 도비 24억원, 군비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넓은 정원속 도서관 컨셉으로 △일반자료실 △영·유아실 △청소년 특화공간 △유기농자료코너 △문화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언텍트 시대에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제15대 관장으로 황은순 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황 관장은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2000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 연구직으로 박물관 업무를 시작해 청주·김해·경주박물관 등을 거쳤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맡았다. 황 관장은 "국립청주박물관의 핵심 브랜드인 금속 문화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와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필요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한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5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을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면담한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에 충남도가 구상한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국민의힘이 앞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빠진 조항들을 향후 국회 특별법 심사 과정에서 통합해 달라고 제안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4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시는 현장에서 빨간오뎅 6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고, 홍보 배너와 안내물을 통해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익혀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된 뒤 전국으로 퍼지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천시는 오뎅이 일본어이지만 지역에서 '빨간오뎅'으로 굳어져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2021년 특허청에 '제천빨간오뎅'으로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지난해부터 축제도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청주공항 하루 평균 예상 승객은 1만5천740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하루 평균 승객 1만789명보다 약 45.9%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예상 운항 편수 역시 101건으로, 지난해(65건)보다 약 55.6% 많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편의 대책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