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단양군(류한우 군수)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가공품 생산량 증대, HACCP 인증 확대,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단양군은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 해 사과주스, 머루시럽 등 총 22개 품목, 182회, 31톤의 가공품을 생산 지원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6개 품목, 2.6t의 가공 판매품을 생산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9년 ‘단양愛바른약속’ 상표 등록 이후 올해 2월에는 ‘굼벵이 가공기술’ 특허 등록 성과를 내는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노력해 가공품 품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 농가를 위해 한시적으로 농산물 가공수수료의 50%를 감면해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HACCP 인증 획득을 통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신뢰도 향상도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과채주스 1개 품목에 대해 한국식품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제천시 (이상천 시장) 는 천연물관련 기업 등의 집적을 통한 성장생태계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주요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에서 제출한 건축설계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입지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190억원(국비 160억원, 도비 3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행된 설계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작을 제출한 4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결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천연물기반 제품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 창업의 허브, 산업지식의 혁신 공간 등을 설계콘셉트로 'Herb & Hub 지식산업센터'를 제안한 당선작이다.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2,026㎡의 규모로 현재 건립중인‘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되도록 배치하고, △입주기업 등을 위한 40실의 임대 공간 △각종 지원시설과 커뮤니티․전시 공간 △100면의 주차 공간 △휴게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7일 재난상황실에서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과 관련해 문자결제 사기(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6일 부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증가와 이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및 경찰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도금고(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홍보와 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이 자리에서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안내문자등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삭제할 수 있도록 공보관, 정보통신과 등 관련실과의 도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에는 피해상황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118),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112) 또는 금감원(
[문화투데이 = 최윤호]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 )은 오는 8일 오후 1시, 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한 온라인으로 강원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한다. *(Work + Vacation의 합성어로 산과 해변등의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및 여행 트렌드) 국내 최초 워케이션 관련 설명회를 추진하는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강원도 평창군과 고성군에서 진행되는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과 국내 워케이션 문화확산을 위해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원격근무, 재택근무자 대상 맞춤형 근무&여행 트렌드인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외사례 및 기업들의 바라보는 워케이션 등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문가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연사로 워케이션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디지털 노마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의 저자인 도유진 감독이 디지털 노마드가 무엇이고, 왜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지에 대한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기업 윤희식 에어비앤비의 정책총괄은 STAY(숙박) 관점에서 바라본 워케이션과 글로벌 워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 (이차영 군수) 고추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온라인 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최현석 셰프, 정호영 셰프,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 고추, 대학찰옥수수, 배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4일에는 괴산 관내 캠핑장에서 '괴산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리가족 고추캠핑 요리대회', '괴산고추송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간 매일 방송된 온라인 축제는 최고 동시시청자 1709명, 누적채팅 2만1330건, 누적조회수 2만4500회를 넘는 기록을 남겼다. 온라인 축제 라이브 영상은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한편, 축제 기간동안 '순정농부 고추장터'와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읍·면 판매 등 많은 소비자가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했다. '순정농부 고추장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4일간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인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김경식 집행위원회위원장, 이하 위원회) 가 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열린 위원회 2차 회의에서 문화제조창을 비롯한 청주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로 개최하기로 확정하면서 준비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올해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 의 기치 아래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무예액션영화를 집중 소개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상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회 영화제의 슬로건은 ‘무예의 변주, 액션!’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영화제의 뿌리가 무예정신에 있음을 밝혔다면, 올해부터는 무예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션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하게 된다. 엠블럼과 포스터도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조하여 디자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 정체성 정립에 발 벗고 나선 서진수 디자이너( 청주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는 지난해의 분절된 사선의 조형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역동성을 가미하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창출과 현안 해결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대선공약 과제 발굴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7일 이시종 지사, 주종혁 도정 정책자문단위원장 ,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 국가균형발전 사업, 제도개선 과제 등을 점검한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선공약 발굴 TF팀을 운영해왔다. 도는 실현 가능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발굴된 과제의 타당성을 검토해 이달 중순 지역공약 건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확정된 건의 과제는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공,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반영해 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라며 "우리도 건의 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도는 물론 각계각층과 협력해 건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권석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6일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충청권(충북ㆍ대전ㆍ세종ㆍ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모두가 참여하여 응원하자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권석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였다. 권석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가 충청권에 유치되어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하여 충청북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석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재국 충북광역자활센터장을 지명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단양군 (류한우 군수)이 줄어드는 농촌학령 인구로 안타깝게 폐교된 구 단산중학교 부지를 교육시설(연수원)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6일 군은 단산중학교 시설의 연수원 전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구아이앤씨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 사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당사자 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단양군은 사업부지 매각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삼구아이앤씨는 사업비 조달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상천면 소재지에 위치한 단산중·고등학교는 1954년 개교 이래 5천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학교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었으나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학생 수가 급감해 2015년 단산고가 폐교되며,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은 매우 컸다. 이에 어상천면 주민대표 33명은 2017년 같은 위기에 처한 단산중학교의 부지와 건물을 군이 매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군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서울본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전의 수도권 홍보를 위해 ‘D-30 (8일) 전국체전 서포터즈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속에서 열릴 첫 대형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야외 길거리 홍보 보다는‘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추진했다. 전국체전 서포터즈는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을 비롯해 출향 상공인들, 재경시도민회,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응원이 담긴 동영상은 SNS(전국체전 대회홍보용, 경상북도 서울본부)에 게재했다. 서울본부는 지난 6일에는 서울에 유학 중인 구미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구미학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체전 홍보용 물티슈, 팜플릿, 인형 등을 배부하면서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과 MZ세대인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에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위대한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일어서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최문순) 에서 선발한 문화예술 미래인재들이 참여하는『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지난 4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중 ‘강원의 사계 가을’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로 선발된 ▲ 최지원(서울대1/바이올린) ▲ 배혜라(이화여대2/플루트) ▲ 이승우(서울대2/피아노) 3인의 연주와 전문강사의 스테이지 매너 특강도 진행되었다. 최지원양의 존 코릴리안_레드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공연은, 배혜라양의 슈베르트_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Trokne Blumen"의 변주곡 D.802, 이승우군의 사무엘 바버_피아노 소나타 연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출중한 연주실력으로 강원도 클래식 유망주들의 미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코로나 이후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인재들이 큰 무대를 경험하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도내 클래식 유망주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이 자리를 통해 도민들도 이들을 눈여겨 봐주시고, 국가와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이사 ) 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세종·충북권’ 발대식이 지난 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30개 선정팀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워크숍,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춘마이크 시너지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 기회가 감소한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2억 6천 5백만원을 세종‧충북권에 추가 배정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기존 28개팀과 함께 세종, 충북권역 내 지역명소 및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포함한 전 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이사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도심 문화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 마련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고,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휘발유와 경유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 달리 농업용 난방유는 상승 곡선을 이어가 농가의 시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의 경영비가 상승하면 시차를 두고 농산물 판매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22일 유가 정보 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시설작물 난방에 쓰이는 면세유 실내등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21일 기준 1천261.19원으로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지난 13일(1천225.65원)보다 2.9% 올랐다. 최근 저점인 지난 3일(1천115.41원)과 비교하면 13.1% 상승했다. 지난 3일 이후 21일까지 실내등유 가격은 18일 연속 올랐다. 면세유가 아닌 일반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는 일제히 최근 고점보다 100원 안팎 내려간 것과 대조적이다. 면세유 중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3일을 기점으로 20∼30원씩 내렸는데 같은 기간 실내등유만 35원가량 올랐다. 최고가격제 시행을 전후로 기름값이 일제히 떨어졌지만, 면세유 실내등유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등유가 상승세인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면세유 등유도 최고가격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