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백양사 일원에서 '제18회 장성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울긋불긋 오색단풍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같은 날 함께 열리는 만큼, 오색 애기단풍 아래서 다양한 민속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먼저 공연행사로는 영호남 전통예술공연(축제아리랑), 단풍 가요무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통기타 음악여행, 행복한 가을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단풍 가요무대에서는 인기가수 한가은이 초대돼 빨리와, 왔을때 꽉잡아, 트로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제 흥을 돋을 예정이다.애기단풍과 함께 추억을 만들 체험행사로는 단풍책갈피 만들기, 애기단풍 페이스페인팅, 단풍잎 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0일 경주 The-K경주호텔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최근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등 4개국 18명을 바이어를 초청해 앞으로 더 많은 경북 우수 농식품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사과․배 비롯한 신선농산물과, 최근 수출효자 품목인 김․유자차와 김치․음료 등 지역의 42업체가 1:1 개별상담에 참가를 하고, 32개 업체는 상품전시와 병행해 바이어를 통해 자사제품 및 포장디자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자리도 가졌다.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바이어를 통한 제품의 수출가능여부와 냉정한 평가를 통해 수출 농식품의 개선 및 신제품 개발로 이어져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한다. 이번
속초시(시장 이병선)청호유자망 협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청호동 청초호 일원에서 '2014 속초 청호동 알도루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루묵 직거래장터, 도루묵 무료시식회와 각설이 공연,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아울러 도루묵 소비촉진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민들이 직접 잡은 도루묵을 50% 이상 싼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유원지 잔디광장에서 ‘2014 경북 전통 발효식품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산물가공연구회 주관으로 경북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전통식품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국민 밥상을 지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농촌여성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내림솜씨로 만든 전통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와 식초류, 전통주, 식혜 등 음료류, 조청 등 200여종이 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전통발효식품 전시․판매 외에도 경북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들의 수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시민노래자랑, 마술공연, 농산물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10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균)는 도내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씨돼지 생산·공급용 외국산 원종돈 구입분 40마리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씨돼지는 해외에서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의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등 3품종으로, 외모자질 평가, 혈통확인 및 능력검정 성적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종돈으로 검증된 종돈이다.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국내외 양돈현장에서 큰 피해를 발생시킨 PED(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출국 현지서부터 사전격리 및 개체검역을 실시해 한층 더 청정한 종돈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9일 인천 영종도계류장에 도착한 씨돼지는 15일간 국내 검역 후 연구소에 입식될 예정이며 연구소는 이번 수입된 씨돼지를 활용해 계획교배 및 능력검정을 통한 선발·도태를
여주시는 여주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땅콩 등 농·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제16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축제는 대왕님표 여주 쌀과 특산물 고구마를 비롯해 신선하고 건강이 넘치는 여주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농촌문화를 흥미롭고 생생한 체험 위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2014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유망축제가 되면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축제가 주목을 받는 것은 여주의 모든 농·특산물을 망라해 보여주면서 축제장에서는 테마별로‘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9개의 테마를 살펴보면 우선 주막장터와 씨름대회등과 같은 ‘나루터’가 주목
전남 지역에 주산지가 형성돼 있는 ‘봄동배추’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콩 후작물로 보리나 유채 재배로 소득이 낮고, 과잉되는 겨울채소 작목을 분산 시키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개발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봄동배추 재배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관내 3개소에서 휘모리 품종을 이용해 봄동 배추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확직전인 2월 7일 생육조사 결과 10a당 1,466㎏이 생산됐다.경제성 분석결과 10a당 총수입이 1,311천원으로 경영비 317천원을 제외하면 994천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이는 비슷한 시기에 수확하는 양배추의 5개년 평균 소득 1,053천원보다 59천원 낮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소득 402천원보다 592천원이 높은 것으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화강둔치에서 ‘제6회 환경페어와 제7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6회 환경페어를 함께 개최해 체험환경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체험환경프로그램과 연어를 주제로 생태관을 운영하고 환경골든벨, 환경영화상영 등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총 5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30분 십리대밭교 입구의 태화강둔치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식전 공연, 연어요리시식회, 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주요 행사를 보면 31일에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어린이용 극장용으로 제작한 ‘황제펭귄 팽이와 솜이’가 행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14 전북고메’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맛의 고장 전북의 ‘미식 다양화 및 식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셰프 10명을 초청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시연, Chef's Talk, Cooking Class, Galla Dinner를 구성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 전북고메’의 주제는 ‘2막 1장, 제2의 인생을 설계하다’다. 이번에 초청된 셰프들은 조리업계에 입문하기 전 야구선수, 수영선수, 음악, 사학, 경영학 전공 등 다른 분야에 종사하다가 조리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셰프들로 새로운 분야에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먼저 Chef's Talk의 첫날인 31일에는 이재옥 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 이현배 손내옹기
충남 당진시는 신평양조장의 '하얀 연꽃 백련 생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 우리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우리술 품평회는 우리나라 술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주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생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등 8개 부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올해 품평회에 참가한 ‘하얀 연꽃 백련 생막걸리’는 전국 8개 권역 중 지난 6월에 실시한 충청권역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9월 현장심사와 10월 본 심사를 통해 ‘생 막걸리’분야에서 대상 술로 최종 선정됐다.시의 한 관계자는 "백련막걸리는 당진의 농특산물인 해나루쌀과 하얀 연꽃을 주원료로 만드는 전통주"라며 "올해 초에는 백련 맑은 술이 삼성그룹의 신년 만찬주로 사용되는 등 지역 전통주들이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시상식은 내달 12일부터 3
원경희 여주시장은 28일 오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 행사장을 찾았다.‘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의 날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한식협회와 한국음식문화재단가 공동주관해 ‘한식! 한문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문화와 함께 한식의 새로운 재조명을 위해 28, 29일 이틀 간 개최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지형을 이용해 만든 대형 비빔밥 용기에 4347인분의 평화통일 염원 팔도식자재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이날 여주시에서는 쌀, 고구마, 땅콩을 판매하는 ‘우리농산’과 공예소품을 전문으로 하는 ‘흙누리 공방’이 참가해 여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원경희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5년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한 '제주광어연구·기술보급센터' 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5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위해 5억원을 확보하고 이어 2016년에 35억원을 들여 센터를 완공할 방침이다.해양수산연구원은 30년만에 위기에 봉착한 제주광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생산량 증대 위주의 단 생산기술에서 탈피해 양식시스템 및 수조구조 등 공학연구, 양식밀도 및 사료 연구, 백신 및 질병적응연구 등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의 광어산업은 지난해 현재 2만3002톤 2663억원으로 국내 광어생산량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