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시를 해 논란이 되고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다.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키운 콩의 판매 현장을 공개했고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적은 팻말을 올렸다.유기농 팻말을 본 누리꾼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증을 받아야하지만 이효리처럼 유기농 인증 없이 유기농 표시를 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에 이효리 측은 "마
목사.스님 등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부과를 당초 원천징수에서 자진신고.납부로 완화한 법안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으나 일부 개신교단 반대로 올해 정기국회에서도 어렵게 됐다. 사실상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종교인 과세 도입을 접은 상태다.그동안 종교인에 '비과세 특혜'를 부여해온 정부는 '자신신고·납부' 방식에다 저소득 종교인에게는 근로장려세제 혜택을 주는 개정안이라도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개정안에는 원천징수와 가산세 규정이 없어 종교인에 대한 세무조사도 배제돼 있다. 일부에서는 EITC로 인해 정부에서 종교인들을 지원해야 해 세수가 늘기는커녕 오히려 줄어들 우려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따라서 허울뿐이라는 지적마저 나오지만 기재부는 조세정의와 형평성을 강조했다. 만약 '자진납세'를 담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 모씨의 위증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하상제 판사)은 27일 조 씨의 위증혐의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증인으로 신청된 류시원이 이날 증인으로 참석해 증언을 할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재판부는 앞서 지난 11일로 예정됐던 공판 일정을 류시원의 증인 참석을 위해 공판 일정까지 한차례 변경했다. 당시 류시원이 일본 일정 때문에 공판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류시원의 소속사 측은 모 인터넷매체와 인터뷰에서 "출석 여부는 공식적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조모씨와 이혼 소송 중인 류시원은 조모씨와 2010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조모씨가 2012년 3월 이혼조정신청을 냈고 약 1년간 이어진 소송은 조정불성립으로 지난 해 4월 정식재판
서울시(시장 박원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시내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90개소에 대한 첫 식품안전 기획수사를 펼친 결과, 17개소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18건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이들 업체들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판매 목적 보관(10건)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6건) ▴영양사 미고용(1건) ▴보존식 미보관(1건) 등 위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시는 적발된 17개 업체 가운데 7개소를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별도로 11개소는 관할구청에 행정처분(과태료)을 의뢰했다.이들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된다
지역단위 농협통장에서 예금주 모르게 텔레뱅킹으로 1억2천만원이 인출된 사고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은 "이 사고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농협 텔레뱅킹시스템과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농협중앙회에 검사인력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금액 인출 이전에 누군가가 이씨의 아이디로 농협 홈페이지에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고, IP 추적 결과 접속지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하지만 범행 수법이 기존의 보이스피싱이나 텔레뱅킹 범죄와는 달라 범인의 윤곽은 물론 계좌 접근 방식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지난 9월 10일 대포통장 명의자 4명을 입건한채 수사를 종결했다.농협 측은 "내부에서 이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정부가 저장된 시스템의 메인서버가 해킹된 흔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이에 앞서, 지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천태만상'영상이 트로트 사상 최초로SNS를 통해'100만뷰'를 돌파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2014년11월,어르신들 사이에서 히트중인 곡이라는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 페이지와 임모군의 페이지 등SNS를 통해 트로트 사상 최초로 총100만뷰를 기록했다. SNS를 통해100만 뷰를 달성했다는 점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보기 힘든 현상이다.'천태만상'노래는'왔다리 갔다리 춤', '이판사판 춤'과80여가지의 직업들을 라임으로 풀어낸 유일한 트로트 랩으로써 트로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대를 불문,이 영상은 빠른 조회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이'천태만상'화제의 영상들은'전국 톱10가요쇼'무대에서 윤수현이 랩과 트로트가 섞인'천태만상'을 부르는 모습.윤수현은 구성진 목소리로'술판다 술장수,밥판다 밥장수,옷판다 옷장수,고기채소 과일장수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이 56만9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부터 조사요원 336명을 투입해 도내 456개 거점 감귤원에서 실시한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최종 예상 생산량은 54만9000톤에서 58만9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지난 1차 조사 결과인 51만2000톤, 2차 조사결과인 55만7000톤 보다 각각 5만7000톤, 1만2000톤 많게 집계된 결과다.생산량이 많아진 이유는 생리낙과기 이후 저온으로 낙과율이 적은 데다 7월 이후 많은 강우로 인해 후기 비대율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올해 산 감귤 품질은 평균 당도 9.6°Bx로 평년 당도 9.7°Bx보다 0.1°Bx 낮았고, 산함량은 1.09%로 평년 1.15% 보다 0.06% 낮았으나 감귤의 맛을 결정하는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내달 28일부터 돼지고기이력제가 실시된다고 26일 밝혔다.돼지고기 이력제는 돼지고기의 단계별 거래정보를 기록․관리해 가축전염병 발생 및 축산물 위해요소 발견 등의 문제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는 물론 이력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다.일반돼지 사육은 농장 식별번호 지번 중심의 농장별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무화하고 돼지종돈의 경우 출생과 폐사, 이동, 사육현황 등 월별 신고를 의무화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과 20일에 돼지사육농가 및 식육포장처리업체 2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돼지 이력제 전면시행을 홍보․지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돼지고기 이력제가 정착돼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위생․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에서 유통 중인 김장재료 대부분이 농약 등 잔류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김장철을 맞아 강원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과 이물질 등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강원도내 춘천, 원주, 강릉을 포함한 9개 지역의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파, 마늘, 양파, 갓 등 농산물 50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검사결과 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잔류농약은 대파와 배추 2건에서 살충제인 싸이퍼메쓰린이 검출됐으나 모두 잔류허용 기준치의 10% ~ 20% 수준의 잔류량을 보여 유통 농산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택수 강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米(미)s 코리아 ! 전통을 넘어 미래를 만나다' 를 주제로 ‘2014 경기도 전국 떡 명장․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07년 시작된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와 2010년 시작된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떡과 술 분야 경연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 떡 명장 선발대회는 별도 대회를 열던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돼 전국 단일의 떡 명장 선발 대회가 됐다.이번 떡 명장 선발대회에는 명장부, 일반부, 학생부 등 총 67개 팀이,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는 주인부, 학생부 등 총 48개 팀이 참가하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2014 생명산업대전 행사장에서 개최돼 농업
서해안 최고의 김 생산지인 서천군에서 2015년산 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충남도는 청정 해역인 서천군에서 첫 생산된 김 위판이 지난 15일 서천군수협에서 시작돼 서천서부수협에서 물김 수매가 이뤄지는 등 2015년산 김 생산이 본격화 됐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15년산 김은 해황여건이 양호하고 채묘(분망) 시기에 태풍 등 자연재해와 병해나 황백화 현상 없어 김 엽체의 성장상태가 양호한 상태다.2015년산 김은 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양식어장에 시설돼 10일 정도 늦게 첫 김을 수확했으나 12월에 들어서면 김 생장의 안정적 적수온인 5∼8도 사이에서 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자연재난이 없는 한 내년 4월말까지 1160만속 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당초 계획한 1160만 속 계획이 달성될 경우 도내 32개 김 생산 어가 평균 소득은 1억 원에 이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고춧가루, 김치, 젓갈류 제조업소 17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6개소를 적발해 품목제조정지 1곳, 과태료 부과 3곳, 시정명령 2곳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울산시는 제조업소의 고춧가루 4건, 젓갈류 6건, 김치류 2건, 향신료 조제품(생강 다진 것) 1건 총 13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춧가루 등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진통 끝에 3년 연속 개최되는 충남 태안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는 12일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14일 소백장사, 15일 개회식 및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설날) 한라장사 결정전이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대회 기간 태안공영버스터미널∼태안종합실내체육관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라며 "태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씨름 강군 태안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안군은 이번 대회 개최 및 홍보 예산으로 4억7천50만원을 편성해 지난해 11∼12월 열린 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했으나 전액 삭감됐다. 이후 지난달 19일 두 번째로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예산이 통과되면서 이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부터 5월까지 'CJ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CJ문화재단이 지난 20년간 지원해 온 창작자들의 성장을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26일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테이지업'을 통해 발굴된 뮤지컬 '홍련',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라이브 스테이지'에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을 출신의 가수 카더가든, 죠지를 포함한 12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세 차례 진행되는 '컬처 토크'에는 영화감독 변성현, 배우 설경구, 가수 윤종신·장기하, 김진각 성신여대 교수 등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컬처 토크는 무료로 진행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 지원을 지속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고물가와 이상기후로 채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중심으로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보관이 용이한 냉동채소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025년 깐마늘 1㎏ 평균 소매가격은 1만1천189원으로, 2024년 평균 가격인 9천725원보다 약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양파 1㎏ 가격도 2천285원으로 전년 대비 4% 올랐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수로 작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요리 채소 가격의 등락 폭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환경 속에서 기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냉동채소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냉동채소는 연중 가격이 안정적이고 신선채소 대비 평균 15∼20%가량 저렴하다. 손질이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조리에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마트 매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이마트[139480]에서 지난해 신선채소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냉동채소 매출은 1%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신선채소 매출은 4% 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수요가 높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는 물론 전복, 민물장어 등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수산물도 행사 대상이다. 선물세트로 선호도가 있는 영광법성포 보리굴비 세트 3호(10미)도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승재 SSG닷컴 수산 상품기획자(MD)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쓱닷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