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삼성물산이 2020년 매출 60조원을 목표로 출범했다. 삼성물산의 출범은 이재용 회장이 최대의 주주가 되고 삼성물산이 금융과 제조업의 삼성그룹 내의 양대 축을 지배하게 되는 실질적인 지주회사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31조 5000억원지만 5년 뒤인 2020년 매출목표를 60조로 잡아 해마다 10% 이상씩 매출액이 늘리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당분간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 사업 영역을 유지한다. ▲최치훈 사장(건설) ▲윤주화 사장(패션) ▲김신 사장(상사) ▲김봉영 사장(리조트/건설) 등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한다. 사측은 전사조직을 신설해 4개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시너지협의회를 만들 계획이다. 하지만 같은 날 경
국회가 삼성과 롯데그룹의 오너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해당 그룹에 비상이 걸렸다.올9월10일부터23일, 10월1일부터8일까지 실시되는 국정감사에 여야는 이번주부터 피감기관 선정과 증인채택을 위한 협상중이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두 그룹 모두 최고경영자를 증인명단에서 빼거나 출석하게 되더라도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새누리당은 최근 경영권 승계로 문제가 됐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홈플러스 도성환 대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 역시 신동빈 회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한 온라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국정감사에 대비해 문제가 있었던 대기업을 상대로 증인명단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롯데그룹 신동빈
삼성과 산업부가 총 300억원을 공동 출연해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한다.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삼성전자가 별도 출연을 통해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산업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하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31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재원 출연과 사업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박진우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산업부는 2016년부터 2년간 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해 2017년까지 6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추진단에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함께 '갤럭시 노트5'의 한층 더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S펜을 체험할 수 있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실시한다. 이달 2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는 최근 인기가 높은 컬러링북을 종이와 색연필 대신 '갤럭시 노트5'에 S펜으로 채색해보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찾은 소비자들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의 일러스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채색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완성한 작품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특별한 컬러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컬러 드로잉 외에도 S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갤럭시 노트 5'의 S펜은 손에 편안하게 밀착되면서도 균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며, 펜
LG유플러스가 영상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는 기존 보안 안전 모토의 폐쇄형 TV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된 영상플랫폼을 미센트릭(Me-Centric)을 핵심가치로 개방형 영상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대역 LTE제공 및 데이터 요금제 등으로 본격적으로 비디오 시대가 등장하면서 비디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본격화되고 있어 영상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홈CCTV 맘카, LTE 블랙박스 영상서비스 제공 등 보안과 안전 영상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LTE 생방송, LTE 드론, 모바일 개인방송 등 개인 영상 촬영서비스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광대역 LTE 기반의 개방형 영상서비스로 사업 범위가 넓어진다. 이를 위해 개인영상촬영AP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오픈,
CJ제일제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SNS)을 통해 다시다 요리수 노래 콘테스트를 연다.다시다 요리수의 제품 콘셉트인‘계절(season)의 밥상에 시즈닝(seasoning)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노래와 음악을 통해 다시다 요리수를 소비자에게 보다 익숙하고 친근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겠다는 계획이다.다시다 요리수 노래 콘테스트 참가 방법은‘나만의 스타일’로 부른 다시다 요리수 노래 음원이나 영상을 유튜브,네이버,다음,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 한 후,업로드한 게시물의URL링크를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 올리고 응모하면 된다.콘테스트 응모 기간은 오는9월6일까지이며,당첨자 발표는9월9일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시다 요리수 국수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뮤지컬 티켓 등을 추가
더플레이스5호점이 판교 현대백화점5층에 둥지를 틀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폴딩 피자’,모양이 흥미로운‘폭탄 피자’등 메뉴를 내놓는다.수도권 최대 영업 면적을 자랑하는 판교 현대백화점5층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체 테마를 가족으로 한 패밀리층으로 마련돼 유명 맛집은 물론 아이맥스 영화관(CGV),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패밀리가든 등이 있어 고객들이 식사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총52석 규모에 화이트브라운 컬러 목재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바닥 타일 등 유로피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매장 내부에는 금색 테두리의 거울을 이어 붙여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더플레이스 관계자는“판교 현대백화점이5층을‘패밀리층’테마로 꾸민 것에 착안해 같은 층에 위치한CGV영화관 및 야외놀이공간을 방문하는 가
소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과일소주 카드를 내밀었던 롯데칠성이 세 번째 제품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내놨다.하지만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자사의 과일소주 '자몽에이슬'을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롯데칠성의 고전이 예상된다.롯데칠성은 최근 소주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리기 위해 고급 과당과 쌀 발효 증류원액을 첨가하고, 라임 향을 더한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유자와 복숭아에 이은 롯데칠성의 세 번째 과일소주로, 기존 제품이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는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제품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비교해 이번 제품은 소주의 주요 고객층인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처럼'보다는 낮고,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보다는
지난해'산화취'로 홍역을 겪은 오비맥주가 또 다시'락스 냄새'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한 경제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5월 박모씨와 김모씨는 경상남도 합천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카스 맥주를 사 마셨다.그런데 맥주를 마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지고 심한 복통이 찾아오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이들은 응급실에 실려가‘상세불명의 위십이지장염’진단을 받았다.피해자들은“맥주를 따를 때부터 거품과 탄산은 찾아볼 수 없었고 시큼하면서 락스 냄새가 났다”며“쉰내가 너무 심해서 더이상 마실수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이날 이들이 마신 카스는 지난해5월21일 생산된 제품으로,품질유지기한인6개월이 훨씬 지난 맥주였다.이를 항의하자 합천에 있는 오비맥주 관계자가 맥주 한 박스를 가지고 찾아왔으며“서
“올레tv 올인원은 무소음, 저전력, 저발열 삼박자를 갖춘 IPTV 일체형 PC로 연내 MS 윈도 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해 기능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IPTV와 PC를 결합한 ‘올인원(all in one) TV’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KT는 2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올레tv 올인원’을 공개했다. KT는 IPTV용 수신제한시스템(CAS)을, LG전자는 제품 설계·조립·생산을 담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은 각각 윈도 8.1 운용체계(OS) 기반 콘텐츠 보안 솔루션과 미디어에 최적화한 중앙처리장치(CPU) 개발에 힘을 보탰다. 이상윤 LG전자 B2B그룹 전무는 “국내 최고 제조기술과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제품”이라며 “IoT 시대를 열 수 있는 게이트웨이(관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tv 올
동서식품(대표 이광복)과 커피브랜드‘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금천 혜명보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맥심 사랑 나눔 여행’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그녀들의 커피 이야기'회원들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들은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명보육원 아이들 약30명과 함께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아 막바지 여름 물놀이를 즐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물놀이 이후에는 혜명보육원 측에 동서식품 제품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 씨는“커뮤니티 회원들과 동서식품 직원이 같이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서식품 제품에 더욱 신뢰가 가고,앞으
오리온이 홈플러스 인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홈플러스 인수 숏리스트에서 탈락한 오리온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사모펀드(PEF)와 손 잡고 인수를 재추진할 계획이다.영국 테스코가 선정한 숏리스트는 칼라일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PIA, KKR등5곳의 사모펀드다.오리온은 이들 중 누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던지 컨소시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홈플러스 내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직원100%고용승계 보장 등 경영3대 전략까지 세우며 적극적으로 인수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테스코는 당초 한국 여론이 일방적으로 흐를 경우 고가 매각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오리온을 숏리스트에서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후 우선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이 사업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보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등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1명 이상이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미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물품은 안전 인증을 획득한 영유아용·주니어용·휴대용 카시트인데, 3개 품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출생신고 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제품 불량이나 오배송 시에는 제조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교환해 주지만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카시트 착용"이라며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2026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19일부터 나흘간 강서구 코엑스 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되 국내 여행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기관·업계 등 160곳이 참여해 385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미식·야간·섬·해양 관광 등 다양한 주제관을 통해 국내 여행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야외 마곡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내 나라 로컬 맛켓'과 '내 나라 프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강연과 조리 시연, 시식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사찰음식의 매력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박람회 방문이 실제 지역 방문과 여행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 회계 담당자가 거액의 조합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계업무 담당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고소장에는 민간인 신분인 A씨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총 5억여원의 조합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지부는 조합원 공지문을 통해 "다수의 청주시지부 명의 비자금 법인 통장이 회계 부정에 이용됐다"며 "그를 지부 업무에서 배제했고 다음 주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상용화를 위해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측·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에 적용된 AI 기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농진원은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평균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1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과 내년 12월까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유형 등 두 가지다. 신청은 다음 달 3∼17일 접수 시스템(agri-ai.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혁신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혁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