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으로 인해 형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는 횡령과 탈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CJ그룹 회장의 상고심에서 유죄 부분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이재현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이 회장이 챙긴 이득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는데도 원심이 형법상 배임죄가 아닌 특경법상 배임죄를 적용해 원심을 파기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회장의 형량인 징역3년,벌금252억원은 이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하지만250억 원 탈세 혐의와115억 원 횡령 혐의는 그대로 유죄로 인정됐다.CJ그룹은“감염우려 등으로 아버지 빈소도 못 지켰을 정도의 건강 상태임을 고려할 때 일부 무죄취지로 파기환송돼 형량 재고의 기회를 얻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재판부의 판단을
삼성전자와LG전자가 같은 시기에 김치냉장고를 출시함으로써 시장 선점을 두고 두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삼성전자는10일 프리미엄 김치냉장고2016년형‘지펠아삭M9000'등 신제품을 출시했다.505ℓ, 567ℓ2가지 용량의 총12모델로 구성된2016년형 삼성‘지펠아삭M9000'은▲‘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되면서▲메탈쿨링커버,▲메탈쿨링선반,▲메탈쿨링커튼,▲풀메탈쿨링서랍 등으로 구성된'메탈그라운드'를 내세우고 있다.특히,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준다는 설명이다.도어를 열면 전면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 유출을 방지하는‘메탈쿨링커튼’도 냉기가 더욱 강하게 뿜어지도록 강화해 잦은 도어
휴대전화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 국내외 차별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방위 소속 문병호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평갑)이 미래부로부터 받은 ‘주요 10개국 프리미엄폰 판매가 비교’(‘15.4.30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32G)의 경우 미국, 일본 등 해외 9개국 평균판매가는 825,254원인데 비해 국내판매가는 858,000원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32G)의 국내판매가는 해외9개국 평균판매가에 비해 약 4%(32,000원) 비싼 가격이다. 조사대상 해외 9개국 중 갤럭시S6(32G) 판매가가 국내보다 비싼 나라는 스웨덴(Telia) SEK 7,195.00(921,392원), 중국(China mobile) CNY 5,088.00(876,408원) 뿐이었다. 다른 해외 7개국의 갤럭시S6(32G) 판매가는 한국보다 저렴했다. 미국(Verizon)은 USD 659.99(704,934원)으로 한국보다 153,000원 저렴했고, 캐
국내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MBK파트너스에 인수된다.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MBK파트너스가7일 영국 테스코(Tesco PLC)로부터 홈플러스를7조2천억원에 인수한다.이번 인수 합병은2007년 신한금융지주의LG카드 인수 금액(6조6765억 원)을 뛰어넘는 국내MA(인수·합병)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와 캐나다공무원연금,테마섹 등이 홈플러스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MBK는 테스코 측에'선 배당 지급'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홈플러스 직원들에 대한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이번 매각은 테스코가 과도한 매각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비밀 매각이라며MBK파트너스에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홈플러스 노조는8일 오후 전국40여개 점포에서 조합원1,500여명이 부분 파업을 벌
신세계 그룹이 지난해7월‘6개월 내 전국 점포1000여개 달성’을 내걸고'야심차게 출범시킨 편의점'위드미'의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위드미는 지난해 출범 당시137개 매장에서 지난8월 기준으로821개로684개 매장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출범했을 당시만 해도 위드미는 노(No)로열티 원칙,중대 해지 위약금 등을 없애며 이른바3無원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1년이 지난 지금의 결과만 두고 볼 때는 초라한 성적표다.또 점포 확장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자 사업 성적도 덩달아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신세계가 내세운3無정책은 경영주가 내야 하는 로열티를 없앴고 영업시간도 자율선택에 맡겨365일24시간 영업에서 자유롭게 했다.또 중도해지 때도 위약금도 받지 않기로 한 정책이다.위드미가 사업초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때마다
'1인 미디어 방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1인 제작자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의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들이 LG유플러스에 총출동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이동통신사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실시간 ‘모바일 게임방송’에서 모바일 게임 인기 BJ들이 참여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방송은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에 한해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모바일 게임 BJ가 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다. 모바일 게임방송을 통해 방송된 콘텐츠는 아프리카 TV 앱에서 실시간 시청 및 녹화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게임방송은 기존에 PC와 별도 연결해야만 실시간 방송이 가능했던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장소 제약 없이 방송
최근10년간 공정거래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대기업은 롯데그룹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위원이 공정위에서 받은'5개 기업집단 법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2005년부터 올해9월 현재까지 롯데는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으로 총147건에 달하는 고발,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았다.이 중88건은 가장 가벼운 수준의 제재인 경고였다.롯데 다음으로는SK(143건),삼성(139건), LG(117건),현대차(103건)순으로 처분 건수가 많았다.한편,이 기간에 주요 기업집단이 부과받은 과징금 액수에선 롯데가679억원으로 가장 적었다.이는 총6천845억원으로1위에 오른 삼성의10분의1수준에 불과한 것이다.삼성에 이어SK(6천269억원),현대차(3천279억원), LG(2천19억원)순으로 과징금이 많이 부과됐다.▲신학용 의원실 제공공정위가 형사처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고발한 사
CJ제일제당이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한뿌리 구기보감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진액을 출시하며 ‘한뿌리’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뿌리’를 인·홍삼 브랜드가 아닌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구기보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제품에 사용되는 구기자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만 사용했고, 구기자 추출물과 함께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하는 대보추출물을 혼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장수의 비결 등으로 알려진 건강소재다. 최근에는 여러 연구 발표를 통해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대한 탁월한 효능
롯데그룹이 올 하반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가 가장간편식 제조시설 4개를 확보하고, 제품을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 유통 매장을 통한 판매에 나섰다.롯데푸드는 그동안 경쟁업체에 비해 가정간편식사업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신 회장이 가정간편식 시장에 적극 나선 배경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내놓은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빠른 성장세가 한몫했다는 후문이다.최근 피코크는 론칭 2년 만에 이마트 가정간편식 전체 매출의 10%를 훌쩍 넘어섰으며 정 부회장은 지난 18일 조선호텔과 합작한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 8종’(포기김치, 총각김치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롯데 마케팅 포럼’에서도 신 회장은 “상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음료와 이동장수샘물에서 판매 중인 생수의 우라늄 함유가 국제기준(30㎍/L)을 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2014년 생수를 판매중인 제조업체5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해태음료와 이동장수샘물의2개 업체에서 우라늄이 발견됐다.특히,경기 소재 이동장수샘물은 국제기준치의5.4배에 달하는162.11㎍/L의 우라늄이 검출됐으며 해태음료 철원공장의 경우 우라늄 함유가39.26㎍/L로 역시 국제기준30㎍/L를 넘었다.자연방사선 물질인 우라늄은 장기간 인체 유입 시 생식조직에 축적되어 암에 걸리거나 조산 및 기형아를 출산할 우려가 높은 위험물질임에도 환경부는 미규제 물질이라는 이유로2014년까지 한번도 실태조사를 하지 않았다.한정애 의원은“그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에서 개인 수면 상태를 측정, 분석하고, 숙면을 도와주는 최첨단 IoT 제품인 삼성 ‘슬립센스(SLEEPsense)’를 공개한다. 삼성 ‘슬립센스’는 사용자의 수면 패턴과 수면의 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여러가지 조언과 더불어 에어컨, TV, 오디오, 전등 등의 가전 제품과 연동해 편안한 수면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약 1cm의 얇은 두께로 납작한 원형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침대 매트리스 밑에 간단히 놓아 두기만 하면 어떤 신체 접촉도 없이 수면 도중의 맥박, 호흡, 수면주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분석한다. 삼성 ‘슬립센스’에는 의료용 맥박 및 호흡 센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얼리센스(EarlySense)’의 최첨단 센싱 기술이
LTE비디오포털의 중국어 강의를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19일 중국어 인기 강사인 문정아씨의 중국어 회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특강을 마련했다. LTE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에서 어학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데, 지난 달 김대균 토익 오프라인 강의에 이어 중국어 초보 학습자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고객 맞춤형 중국어 회화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13일까지 LTE 비디오포털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석 인원수를 선택하고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뿐 아니라 타사 가입자도 LTE비디오포털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남 망고모임센터에서 19일 진행 될 중국어 강의는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보 학습자들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 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