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올들어 처음으로 매출 두 자릿수로 성장...요우커 수요도 호재로 작용 올해 처음으로 백화점 3사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와 중국 국경절 연휴 효과에 힘입은 덕이다. 특히,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을 기준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보다 76.2% 늘어났다. 메르스가 발생한 6~7월엔 롯데백화점 본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급감했었다. 본점에선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구두·핸드백 대전, 아웃도어 대전, 주방용품 특가전 등 시즌 인기 아이템 행사를 준비해 목표의 130%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35.3% 신장했다. 주얼리·시계(53.7%), 명품(31.3%) 등 가격대가 높은 제품 매출
네네치킨과 BBQ, BHC 등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산지 닭값이 떨어져도 브랜드의 마진 때문에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중 네네치킨의 영업이익률은 32.2%, BHC의 영업이익률은 16.9%로 제조업(4.5%)이나 프랜차이즈 피자(도미노피자 7%, 미스터피자 1%) 전문점의 영업이익률보다 높았다.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대한양계협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지 닭(1.6kg) 가격은 2010년 평균 1천899원에서 올해 상반기 1천627원으로 5년전보다 14.3% 떨어졌다.프랜차이즈 치킨은 주로 9∼10호 닭을 사용하고 내용량은 평균 724g이어서 실제로 치킨 한 마리에 대한 생닭 값은 1천원 안팎이라고 물가감시센터는 설명했다.하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치킨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BBQ '레드핫갈릭스'와 BHC의 '순살뿌링클핫'은 1만9천900원이고 다른 업체들
서희그룹(회장 이봉관)이 '로그인편의점' 96개 점포를 인수하고 신사업에 진출했다. 서희그룹은 물류와 유통망은 기업형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대기업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개인 편의점의 장점인 점주의 운영 자율성은 보장하는 독립형 편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희그룹 측은 수익율에서도 서희그룹이 가지고 있는 휴게소운영 노하우와 물류경험을 통해 물류비용을 대폭 낮췄고, 대기업 편의점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월회비만을 가맹본사에 지불할 뿐 가맹수수료가 전혀 없어 수익 100% 모두가 점주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수익구조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주력사업이었던 서희그룹을 비롯, 건설업계가 유통업에 진출 하는 상황에 대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시장 상황을 대비한 안전한 수익원 확보라고 내다봤다. 건설사 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주최하는 ‘제23회 매일 클래식’이 오는 10월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또 10월 3일에는 경산 제2수송교육단에서, 10월4일에는 부산 범어사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찾아가고 초대하는’ 매일 클래식의 좋은 취지를 되새길 계획이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 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성남, 평촌, 고양, 전주, 오산, 춘천, 과천,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매 회 마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쳐 왔고, 2015년 23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인사, GREETINGS IN THE FALL’이라는 테마 아래, 거쉬인의 노래와 라벨 소나타, 생상의 아리아와 슈만의 동화이야기, 한국가곡과 신나는 전통 Kle
정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선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 5400개 점포 등 모두 2만 600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이 기간에 할인 가격이 50~70%까지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용되는 카드의 무이자 할부,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조정,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백화점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을 전액(100%)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에서 아웃도어 특별 행사를 연다. 본점은 다음 달 1∼8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을 40∼80%
국내 맥주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맥주가 대기업 맥주와 수입 맥주와 비교해 최대 4배 정도 높은 세금을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2개 업체가 80년 이상 독과점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다양한 저가 수입 맥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세금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29일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맥주업체 규모별 면허 수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 맥주업체는 지난해 기준 5곳에 불과하고, 하우스 맥주업체는 2005년 112곳에서 2014년 49개로 급감했다. 또 지역별로 보면 서울, 대구, 광주, 부산에서 하우스 맥주업체 수와 출고량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관세청에서 제출한 최근 5년간 맥주 수입 현황에 의하면 수입량 기준 맥주 수입 규모는 매년
지난해 카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쟁사인 오비맥주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하이트진로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하이트진로 해외영업 담당 안모(33)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안씨는 카스 제품을 비방하기 위해 인체에 매우 유해하고,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오비맥주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안씨는 지난해 8월5일 자신의 대학 동아리 회원 21명이 가입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당분간 되도록 카스 먹지 마라", "가임기 여성은 무조건 피하라고 해" 등 그해 6월부터 8월까지 생산된 카스가 유해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이러
민족 대 명절한가위를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추석선물세트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9월은 환절기로 인해 평소보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박진선 샘표 대표, 박성칠 동원FB 대표,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이강훈 오뚜기 대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이재혁 롯데칠성 대표, 정문목 CJ푸드빌 대표, 조상호 파리크라상(뚜레주르) 대표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막바지 선물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요즘,어떤 제품을 고를 것인지 고민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한다.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롯데칠성,파리바게뜨,뚜레쥬르,롯데푸드, CJ제일제당,오뚜기,동원FB,삼립식품,하이트진로,
바스인터내셔날(대표 민병돈)의 디저트 카페 브랜드 위키드스노우(눈꽃마녀)는 오는 10월 6일까지 위키드스노우 공식 서포터즈 ‘눈꽃마녀’ 2기를 모집한다. ‘눈꽃마녀’ 서포터즈 2기는 위키드스노우 브랜드 홍보와 SNS 미션 활동, 카페 트렌드와 메뉴 제안 등 브랜드 마케팅 및 CSR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눈꽃마녀’ 서포터즈 2기는 디저트와 카페 문화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0월 10일 발대식부터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까지로 위키드스노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합격자는 10월 7일까지 위키드스노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키드스노우 제품과 문화생활
필스너 우르켈의 ‘필스너 페스트 2015(Pilsner Fest 2015)’가 6천 명의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BACK TO THE BEER’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필스너 페스트는 도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필스너 우르켈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화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필스너 페스트 2015는 올해로 서울에서 6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로, 작년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6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필스너 우르켈의 넘실거리는 황금빛 물결과 조화를 이루는 광화문 청계 광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체코 현지 브루어리 맛 그대로를 재현한 생맥주와 이에 어울리는 체코 전통 빵이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필스너 페스트의 행사장은 맥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인천국제공항에 자체 개발한 직영 브랜드 12개를 모두 개점하고 글로벌 사업 제2의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2일 CJ푸드빌은 인천국제공항 1,3층 사업권역에 5개 식음료 사업권자 중 처음으로 비비고 계절밥상, 뚜레쥬르 투썸커피, 빕스 익스프레스 등 ‘국내 토종 브랜드’ 입점을 마무리하여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을 잇는 ‘K푸드 글로벌 커넥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과 해외를 방문하는 모든 내국인들이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글로벌 창구인 인천공항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1층 입국장과 3층 출국장에 자체 한국 식문화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은 1997년 ‘빕스’, ‘뚜레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농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계절밥상’ 등 국내 독
샘표가 포문을 열었던 액상 조미료 시장에 대상, CJ제일제당 등이 뛰어들면서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샘표는 2012년 5월 연두라는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점유율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상과 신송식품이 액상 조미료를 출시했고 CJ제일제당도 지난 5월 말 액상조미료 '다시다 요리수'를 내놓으면서 샘표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 출시한 요리수는 출시 2달만에 매출 11억원, 8월말까지 판매 20억원을 기록하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분말 조미료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 샘표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 '연두'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두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원액으로 만들었으며 2010년 출시 첫해 16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무려 10배 이상 성장한 171억원에 달한다. 샘표는 출시 2년 후인 2012년 제품을 리뉴얼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