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오레오 씬즈’는 기존 샌드 대비 43% 수준의 얇은 두께로 이뤄져, 한 입에 먹기 편하고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났고, 크림 맛도 새로워졌다. ‘오레오 씬즈’는 기존 오레오 샌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저트 케이크 맛 ‘티라미수’와 ‘바닐라무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 크림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렛의 조화로운 맛을, 바닐라무스 크림은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맛을 풍부하게 담아, 달달한 디저트 쿠키를 선호하는 2030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동서식품 김보미 마케팅 매니저는 "아빠와 함께 우유에 찍어 먹
남양유업이 나주에 2000억원을 투자해 커피전용공장을 완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와 커피믹스 시장에서 입지 마저 좁아지고 있어서 깊은 시름에 잠겼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전남 나주에 2000억원을 투자해 첨단 설비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커피전용공장을 완공했다. 2012년까지 평균 영업이익이 600억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3년치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이 공장에 투자한 것이다. 가장 큰 악재는 커피전문점 ‘카페루카’와 벌인 상표 등록 무효소송에서 법원이 카페루카의 손을 들어준 것에 있다. 이 때문에 남양유업은 더이상 루카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 그동안 루카에 쏟아부은 마케팅 비용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또, 새로운 이름을 붙인 후에는 다시 마케팅이 필요하다. 루카는 스틱원두 시장에서 동서식품에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AC닐슨에 따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의 이경수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조의연)는 배임수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딸 대표 이경수씨(46)에게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약 27억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서 각각 57억원, 4억원 가량을 받은 뒤 이들로 하여금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도록 특혜를 준 혐의, 가맹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받은 대금 8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구속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이씨가 프랜차이즈 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해 일종의 갑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 역시 "이씨가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업자들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이씨의 요청을 거부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수입 맥주 가격 할인을 규제하는 이른바 '맥통법'을 도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국내 맥주회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임재현 기재부 재산소비세 정책관은 오늘 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입업체가 도매 가격 이하로 맥주를 판매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현행 규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임 정책관은 개별 기업의 가격 정책에 대해선 기재부가 개입할 수 없으며, 업체가 국세청 고시를 위반할 경우에는 국세청이 바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통법은 국내 네티즌들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책통법(도서정가제)에 이은 것으로 수입맥주 유통업체가 정부에서 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할인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비꼬는 단어다. 국내 주류업체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 맥주를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호가든을 수입하는 오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근 지속되는 영업 부진을 이유로 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는 계속해서 의무휴업일을 유지할 수밖에 없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롯데쇼핑·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6개사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등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사건 처분으로 달성하려는 공익은 중대할 뿐 아니라 이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크지만 대형마트들의 영업의 자유나 소비자의 선택권 등의 본질적 내용이 침해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들은 이 사건 처분에 앞서 관련 이해당사자에 대한
삼성전자가 17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인근 101 Constitution 행사장에서 미국 참전용사후원행사인 ‘Chef of Staff’를 개최했다. 참전용사 지원재단인 ‘피셔 하우스 파운데이션(Fisher House Foundation)’과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리 부커 연방 상원의원(민주, 뉴저지), 뎁 피셔 연방 상원의원(공화, 네브라스카) 등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사장도 함께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참전용사 복지시설인 피셔 하우스에 프리미엄 가전제품 ▲냉장고 ▲오븐을 비롯해 ▲세탁기 ▲TV ▲태블릿 등을 설치하고, 참전용사 가족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피셔 하우스에 설치될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이 특별 전시되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오피니언 리
CJ제일제당 ‘햇반’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소비자가 연하장 대신 ‘햇반’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햇반은 이 같은 캠페인을 통해 이제는 ‘밥도 선물하는 시대’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즉석밥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햇반을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행사다. 오는 12월 13일까지 CJ제일제당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자중 추첨을 통해 햇반과 스티커로 구성된 특별 묶음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햇반이 제작한 마음스티커는 평소에는 문구가 보이지 않다가, 햇반에 부착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가열하면 나타나는 특수 스티커다. “나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줘!”, “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어” 등 총 아홉 종류의 문구로, ‘밥’에서 느낄 수 있는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스머프의 포켓스틱’ 을 출시했다. 삼립식품 ‘스머프의 포켓스틱’ 은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스머프 캐릭터를 사용한 어육 소시지다. 부드러운 연육 속에 하이멜트 치즈가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머프의 포켓스틱’ 은 낱개(60g) 판매는 물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사이즈(30g, 3입)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한 파우치(28g, 20입) 등 다양한 종류의 구성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가까운 할인점과 편의점,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스머프의 포켓스틱의 포장지에는 8가지 종류의 스머프 캐릭터를 사용해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할 것” 이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 이라고 말했다.
롯데가 면세점 잠실점 특허 재승인 실패에 이어 이번에는 빼빼로 제품의 리콜로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면세점 탈락에 대해 “99%가 나 때문”이라고 자책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제과 시장 1위’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빼빼로 화이트쿠키’에서 고무 등 역한 냄새가 난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현재 제품 리콜을 진행 중이다. 롯데제과는 초기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인식했다가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뒤늦게 30만 상자를 자진 리콜에 들어갔다. 문제의 제품은 롯데제과에서 생산한 2016년 6월 7~24일, 8월 2~31일, 9월 1~30일, 10월 14~11월 1일까지 유통기한이 표기된 ‘화이트쿠키 빼빼로’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대량 생산, 전국적으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기 스티커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미니호빵’ 2종을 출시했다. ‘라인프렌즈 미니호빵’은 아이들과 여성들을 겨냥하여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로 출시 되었으며, 미니단팥 호빵과 미니야채 호빵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쌀가루와 쌀발효액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팥과 야채 원재료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삼립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 브레드몰에서는 ‘라인프렌즈 미니호빵’ 2종을 한번에 담은 특별 패키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인프렌즈 미니호빵’ 포장지 안에는 기존 씰의 약 2배 사이즈가 커진 겨울 한정판 빅사이즈 라인프렌즈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10종 들어 있어
삼양식품이 지난 16일 '갓짬뽕'을 선보이며 최근 라면 시장의 이른바 '짬뽕 전쟁' 대열에 합류했다. 신제품 이름에 '신'까지 붙이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이전에 출시했다 반짝 인기를 얻다 사라진 '나가사키 짬뽕'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업계 1위 농심은 '맛짬뽕'을 출시하면서 '짜왕'으로 얻은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중화풍 고급짬뽕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면발 개발에 주력, 국내 최초 ‘3㎜ 굴곡면’을 선보였다. 농심 맛짬뽕의 면발에는 홈이 파여 있으며, 굴곡 형태의 면 단면 사이로 얼큰하고 진한 짬뽕 국물이 잘 배어들어 프리미엄 짬뽕의 맛과 풍미가 극대화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맛짬뽕의 또 한가지 특징은 정통 중국집의 불맛이다. 농심은 짬뽕 전문점의 불맛을 구현하기 위해 면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올 겨울 브런치와 슬런치 콘셉트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에서 ‘#먹스타베네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먹스타베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를 먹고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먹스타베네’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카페베네 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의 당첨자는 12월 7일 카페베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카페베네는 커피와 함께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메뉴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푼으로 가볍게 떠먹을 수 있는 ‘핫칠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