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원 사업에 'K-뮤직 스페셜 라이브 위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와 '보령 머드페스티벌 위드 마이 K 페스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뮤직 스페셜 라이브는 총사업비 12억원 중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개막콘서트와 라디오 공개방송, K-OST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보령 K 페스타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37억8천원이 투입돼 펼쳐진다.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해 충남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 13일 대산항을 출발하는 국제크루즈 특별할인이 28일 종료된다고 11일 밝혔다. 6박 7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지룽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국제크루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되는데 서산시민은 30%, 충남도민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 기준 1천500명 이상이 예약했다. 상품 예약이나 문의는 롯데관광개발 서산시민 전용 상담센터(☎ 02-2075-3214)로 하면 된다. 올해 여행 코스 중 오키나와에서는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버나이트 일정이 포함돼 낮에는 청량한 바다를, 밤에는 거리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지룽에서는 타이베이 101전망대 관람, 야시장 투어 등 선택 관광이 가능하다. 선내에서는 맥주·음료·생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슬로건을 '메가 챌린지 메가 체인지(Mega-Challenge Mega-Change)'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슬로건은 끝없는 도전을 통해 미래 지향적 변화를 끌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청권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슬로건은 밝은 미래와 청춘을 상징하는 청색을 기본색상으로 적용해 대회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조직위는 확정된 슬로건을 대회 공식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슬로건이 담고 있는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 개막해 12일간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가 11일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주민투표에 부치려면 6·3 지방선거 60일 전에 해야 해 시기적으로 촉박한 데다,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채택과 타운홀미팅 등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충남도와 함께 지방 분권을 통한 국가 대개조를 위해 행정통합을 제안한 바 있지만, 민주당 법안은 광주전남 특별법에 비해 차별적인 내용이 담기며 지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며 "그런데도 정부와 국회는 발의한 지 불과 일주일 남짓 된 법안 심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행안부는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주민투표 절차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금 행안부 논의 과정을 보니, 통합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전통미를 더한 설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갓과 족두리를 쓴 꿈돌이 디자인을 적용해 11∼20일 성심당 인근에 있는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과 중구 부사동 호두과자 제작소에서 판매한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청년 자활사업단이 직접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주도하는 지역 특화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2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청년 자립기금으로 적립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설을 맞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물론 인접한 충남 공주·금산·예산·홍성·청양, 충북 영동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존 농·특산물과 사회적·마을기업 제품에 더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 교통 취약 문제 해소를 위해 천원택시,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운영하는 '농촌형 교통모델'의 지난해 이용자가 740만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가 11일 발표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2025년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는 741만명으로 전년(698만명) 대비 43만명 늘었다. 이는 2021년(578만명)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원 대상 마을도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 농촌형 교통모델은 전국 81개 군 지역 9천540개 마을에서 운영돼 전년보다 334개 마을이 늘었다.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지역은 전년 대비 늘어난 17곳으로 집계됐다. 주민 종합 만족도는 8.8점으로,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용 행태를 살펴보면 택시형 서비스와 버스형 모두 병원과 약국 등 보건·의료시설 이용 비중이 높았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형 교통모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농촌 주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탱하는 복지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의 멋과 맛을 더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해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서 깊은 광천전통시장, 사계절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림 같은 수목원, 자연 속 힐링공간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독특한 카페들이 새롭게 포함됐다. 홍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홍성시티투어는 오는 13일부터 운영된다. 김좌진·한용운·이응노 등 홍성의 인물을 만나보는 역사인물 코스, 죽도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는 죽도 코스, 남당항 노을공원과 스카이타워 등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남당항 코스, 전통시장 코스, 자유 코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코스와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학교 및 공공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를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포장 상태 그대로 15초 만에 검사할 수 있다. 이로써 홍성군은 기존에 수행하던 정밀 방사능 검사 체계에 더해, 식자재 유통 및 공급 단계에서 신속하게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검사체계를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자재 방사능 검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연계할 방침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2중 검사체계 구축은 학부모와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한국떫은감협회가 협회 명칭을 '한국감협회'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떫은'이라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덜 익은 감을 연상시키는 등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감은 크게 과육이 단단한 '단감'과 곶감·감말랭이·홍시 등의 원료로 활용되는 '떫은 감'으로 나뉜다. 다만 '떫은 감'이라는 표현은 통계청 조사 등 행정 용어에만 주로 사용돼 일반 소비자에게는 의미가 혼동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떫은 감이 덜 익은 감이라는 오해를 줄이고, 감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우 한국감협회장은 "명칭 변경을 통해 품목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설을 앞두고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비를 지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에 기금을 출연한 245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천142명이다. 오는 13일까지 노동자 1인당 40만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복지비는 설 40만원, 노동자의 날 20만원, 추석 40만원 등 연간 100만원이다. 도는 올해 공동근로복지법인 4개를 추가해, 339개 기업 6천155명의 노동자로 지원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법인 및 기금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0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CES 2026 대전통합관 성과공유회'를 열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에 참가한 대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대전통합관을 운영했으며, 27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기간 대전통합관에는 4천500여명이 방문했다.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바이어를 대상으로 총 1천88건 약 596억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이 이뤄졌으며, 9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대표적으로 공카는 미국 모빌리티·렌터카 산업 전문기업 '오토모빌리티 어드바이저'(AutoMobility Advisors)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에브리심도 유닛랩(UnitLab) 등 4개 사와 업무협약을 했으며, '수중 플라스마 합성' 기술로 다양한 산업 소재들을 가공하는 한국나노오트는 일본의 사카이상사(Sakai Trading)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전시 이전 단계부터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암은 더 이상 중년 이후의 질환이 아니다. 최근 들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발병암'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암 예방의 출발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암 예방의 초점을 성인기 관리에서 소아·청소년기, 나아가 생애 초기로 옮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립암센터가 최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공동 개최한 '암 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주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애주기 기반 암 예방 전략'이었다. 나혜경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은 "암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질환이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쳐 축적된 위험 요인의 결과"라며 "흡연, 식습관, 신체활동 같은 생활 습관이 이미 소아·청소년기부터 형성되는 만큼 암 예방 전략도 생애 초기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암의 절반은 예방 가능…문제는 위험행동 시작 시점 국립암센터 박보현 암예방사업부장은 "전체 암의 30∼50%는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부족, 식습관 등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러한 위
중증 코로나19(COVID-19)와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이 폐를 암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폐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이런 해로운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대 지에 쑨 박사팀은 과학 저널 셀(Cell) 최근호에서 코로나19로 입원했던 환자의 건강 데이터 분석과 생쥐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및 독감 바이러스 감염 실험·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이 폐 면역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수개월 또는 수년 뒤 암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중증 코로나19, 독감, 폐렴에서 회복된 환자를 면밀히 관찰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독감이나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은 폐 손상과 외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지만, 이런 손상이 장기적으로 암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먼저 2020~2021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과 감염 후 경증/증등 증상을 앓은 사람, 입원이 필요한 중증을 앓은 사람 등 7천590만명을 대상으로 2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초기 뇌 변화를 반영하는 혈액 내 타우 단백질(p-tau217)을 측정해 치매 위험을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5년 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San Diego) 알라딘 셰디아브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여성 노인 2천700여명을 최대 2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 중 하나인 혈장 인산화 타우 217(p-tau217) 수치와 미래 치매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셰디아브 교수는 "이 연구는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에 치매 위험이 높은 여성을 식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위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 기억 문제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 뒤에 대응하는 대신, 더 이른 시점에 예방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혈장 p-tau217은 알츠하이머병 병리 탐지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장 p-tau217 검사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사용되는 뇌척수액 p-tau217과 비슷한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가 있으며, 일반 지역사회 대상 연구에서도 치매 발생과의 관련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13%가량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만 19세 이상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 2025년 건강인식조사(온라인 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동 실천 국민 비율은 감소했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 수준을 묻는 항목에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8.0%, 8.1%였으나, 2025년에는 12.7%로 늘었다. '한달에 1번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도 전년(8.4%) 대비 늘어난 8.7%로, 한달에 1번 꼴로도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의 비율은 21.3%에 달했다. 한달에 1번은 13.4%, 주 1회 이상은 42.7%, 거의 매일 운동한다는 응답자는 22.7%였다. 종합적인 건강관리 실천 정도(5점 척도)를 살펴보면 '청결한 개인 위생 및 환경 유지'가 4.2점으로 가장 높았다. '충분한 휴식'(3.9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3.7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모임·봉사 등 사회활동'은 2.7점으로 가장 낮았고, '금연'도 3.0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응답자의 74.3%는 건강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으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병원을 이리저리 바꾸기보다 한 병원에서 오래 진료받는 게 사망이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60세 이상 고혈압 환자 1만4천246명과 당뇨병 환자 9천382명을 평균 16년 동안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자가 같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에게 꾸준히 진료받는 정도를 의미하는 '진료 연속성'이 높을수록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낮고 의료비 지출도 적다는 것이다. 우선 고혈압 환자의 경우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입원 횟수가 적었다. 전체 의료비와 병원 방문당 의료비, 연간 의료비 모두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에서 적은 경향을 보였다. 진료 연속성이 가장 높은 고혈압 집단은 가장 낮은 집단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는 약 34%, 여성에서는 약 30% 낮았다. 당뇨병 환자도 비슷했다. 진료 연속성이 높을수록 외래 방문 횟수와 입원 횟수, 연간 의료비가 모두 줄어들었다. 같은 의료기관에서 계속 진료받은 집단의 전체 의료비와 연간 의료비가 가장 낮았다.
지난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중간 경제전망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주요 국제기구가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전쟁으로 올해 글로벌 경제가 받을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올해 중반에는 진정된다는 전제로 추산한 것이라는데, 에너지 가격이 조기에 안정되지 않으면 충격은 더 커질 것이란 경고가 포함됐다. 이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유독 크게 하락한 것과 함께 충격을 준 것은 물가 급등 전망이다. OECD는 올해 주요 20개국(G20)의 물가 상승률이 무려 4.0%로 뛸 것으로 내다봤다. 석 달 전인 작년 말 예상했던 2.8%보다 1.2%포인트(p) 오른 수준이다. 미국 물가도 4.2%나 오를 것으로 내다봤고 한국 소비자물가도 2.7%나 상승할 것이라 했다. 작년 말 예상했던 1.8%보다 0.9%p 올랐다. 중국의 올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석 달 전 0.3%에서 1.3%로 높였다. 가히 '물가 쇼크'라 부를만한 수준이다. 성장률 전망치는 한국이 유독 크게 하락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작년 말과 변동이 없었고 중국(4.4%), 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30일 재선 도선을 선언한 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황 군수는 이날 군청 마당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통해 교육복지 확충,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 조성, 투자유치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결과로 말하는 검증된 행정가로서, 다시 한번 군민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며 교육복지 활성화, 균형 발전, 활력 있는 농업·경제도시 조성, 믿음행정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출마 선언 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옥천군은 이헌창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황 군수는 김재종 전 군수와 당내 경선을 치른다. 김 전 군수도 이날 공약 발표회를 통해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의 옥천은 농업과 지역경제 모두 활력을 잃은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할 핵심 사업으로 옥천∼대전 광역철도 조기 개통, 묘목산업 육성, 통합돌봄 모델 발전, 시내버스 무료화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내달 6∼8일 여론조사(당원 30%, 일반국민 70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동남구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에 위치해 민원이 발생하던 노후 민간 차고지를 외곽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를 결합한 친환경 대중교통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룡동 산 39 일대에 새로 건립되는 수소충전소는 천안시에 들어서는 두 번째 수소 충전 시설이다. 환경부의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SK플러그하이버스가 국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총 11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시는 SK플러그하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공영차고지 내에 부지를 제공한다. 충전소가 완공되면 하루 기준 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게 된다. 수소충전소는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전체 조성 사업은 2028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소 확충으로 기존 시설의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군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월 한 달간 서천사랑상품권 가맹 주유소 21곳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3%를 추가 환급해 준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환급률 12%에 더해 총 15%를 환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고유가 장기화 여부와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할인율 상향, 가맹점 확대 등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