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6 충남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박람회 입장권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입장권은 성인 1만원(정상가 1만5천원), 청소년 7천원(" 1만2천원), 어린이 5천원(" 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이 박람회를 가까이에서 접하도록 마련한 기회"라며 "입장권 부담을 낮춘 만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태안을 찾아 원예치유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부여 굿뜨래페이 한 달 충전액 150만원·10% 적립 = 충남 부여군은 내년 1월부터 굿뜨래페이 한 달 충전 한도를 150만원, 충전 금액의 일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충전 인센티브를 10%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뜨래페이 운영 성과와 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운영 기준을 설정했으며, 추후 명절과 지역축제 등 상황에 맞춰 충전 한도 및 적립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굿뜨래페이는 경제적 성과와 발행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굿뜨래페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월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 주차제'를 시행한 결과 6개월 만에 공유 전동킥보드 등 9천296건을 견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318건 대비 7배(7천978건) 늘어난 수치다. 지정 주차제 도입 전인 올해 1∼6월 3천195건보다도 2.9배 증가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관련 조례를 개정해 7월부터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견인 조치하고 있다. 견인 전담 공무원을 신규 채용하고 보조 인력을 확보해 견인·단속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견인료도 기존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도 410곳에서 510곳으로 늘렸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PM 지정 주차제는 단순한 주차 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지키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도 지정 구역 반납과 질서 있는 이용 습관을 실천하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년부터 본청 숙직과 일직 업무를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본청 공무원 총 1천960명이 365일 숙직(남성 1천470명)과 주말·휴일 일직(여성 490명)을 서며 청사 내 방범·방호·방화와 보안 순찰 및 점검, 도내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조치, 소속 기관 당직 상황 확인·감독 등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당직 폐지는 방호·보안 시스템 확충,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등 행정 환경이 크게 변함에 따라 이뤄졌다. 당직 업무 대부분이 대중교통 안내나 찻길 사고 동물 폐사체 처리 요청 등 단순 민원에 그치고 있고, 무의미한 악성 민원이 반복돼온 것도 폐지 배경이다. 앞서 55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업무가 불명확한 데다 야간·휴일 근무 부담이 있고 피로도가 높다는 이유로 직원들의 81%가 당직 폐지에 찬성했다. 당직 근무자가 맡아온 업무는 신설된 재난안전상황과와 운영지원과가 흡수해 처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당직 폐지가 행정 효율성 제고와 직원 피로도 저감은 물론 업무 통폐합을 통한 도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재기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내년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월 3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재와 폭발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보험료의 60%(최대 24만원)도 지원한다. 군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더 원활하게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8억원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내년에는 1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는 올해 96억원에서 내년 120억원으로 확대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이며, 그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한민국 전력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해온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30년 6개월간의 임무를 마쳤다. 한국서부발전은 31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지사, 이정복 사장 등에 참석한 가운데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 기념식을 열었다. 전국 7번째 석탄화력발전 폐지이며, 충남에서는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에 이어 3번째이다. 태안화력에서는 2037년까지 10기 중 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1995년 6월 1일 첫 불을 밝힌 태안화력 1호기는 500MW(메가와트)급 표준석탄화력 발전소로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석탄화력발전 기술 자립과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누적 발전량은 우리 국민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의 약 21%에 해당하는 11만8천GWh(기가와트시)에 이른다. 발전 과정에서 3천677일 무고장·무사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환경규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환경설비 개선을 통해 1999년 국내 화력발전소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도 취득했다. 태안화력 1호기의 역할은 내년 초 준공 예정인 경북 구미천연가스 복합발전소가 이어받는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 고령자들은 병원 등 특정 기관 방문 없이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천안과 아산에서는 현금 결제가 없는 시내버스 운영이 시작된다. ▲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확대 = 전시 및 공연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금액이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나고 사용처도 확대된다. 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충남형 팜맵 구축 = 충남도는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활용해 도내 농지 140만 필지(21만6천526㏊)의 경계와 면적, 속성 정보를 담은 새로운 지도를 구축한다. 팜맵은 재배현황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 작성, 데이터 융복합 현행화를 목표로 하는데, 충남도는 도비 24억원을 들여 2026년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 고령자들이 병원 등 특정 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내년 3월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내년부터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빈집 정비·철거 등의 조치 명령을 거부하면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영구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최대 4년간 150만원 규모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 서비스 =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소방, 통신 분야 기술사, 주택관리사, 변호사 등 관계전문가 30명 안팎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내년 상반기 중 구성된다. 지원단은 서비스 신청 아파트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비용 및 각종 계약 방식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파트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공사·용역 분야 사전 점검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 농촌 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 세종시는 전문 기관의 농촌 빈집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상 위험하다고 판단되거나 정비가 필요한 빈집에 대해 행정지도를 내릴 수 있다. 행정지도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거 및 정비 등의 명령이 내려진다.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최대 500만원의 이행 강제금이 1년에 2차례 부과된다. ▲ 종량제 봉투 디자인 변경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건립이 추진된 지 15년 만에 완공된 유성복합터미널이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국내 최초로 대전에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버스가 도입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방형 양자팹을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유성복합터미널 운영 =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돼 하루 최대 6천5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건물은 내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편의시설로 활용된다. ▲ 3칸 굴절버스 시범노선 운영 = 내년 3월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버스가 도입된다.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 전용차로에서 시범 운영된다. 수송력은 230여명으로, 실내가 넓어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대전 자율주행 상용화 시범지구가 본격 운영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KAIST∼반석역∼세종터미널 자율주행버스 운영과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복 2차례 운행하며, 시범단계에서는 일부 무료로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올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충남' 사업에 2천649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했던 1천800명을 크게 웃도는 동시에 지난해 1천540명보다 72.0% 늘어난 것이다. 도는 지난해 8곳이었던 참여 시·군을 올해 9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숙박공간은 16곳에서 21곳으로, 업무공간도 16곳에서 18곳으로 각각 늘렸다. 올해 참가자 중 2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추가 관광계획에 대해서도 87%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공유 오피스 환경,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교통 편의성 등이 꼽혔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체험관광'에 맞춰 지역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지역아동센터 136곳 중 13곳이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밤 10시 또는 12시까지로 연장한다. 6∼12세 아동을 맡길 수 있으며, 이용 시간 2시간 전까지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콜센터(042-226-2729)나 해당 시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종민 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장돌봄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야간 시간대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아산 읍내동산성 역사문화권과 서천 기벌포유적·건지산성 역사문화권이 국가유산청 주관 '광역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263억원을 투입해 비지정 유적과 주변부 통합 정비, 역사문화자원 간 연계 강화, 탐방·체험 기반의 역사문화 향유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산 읍내동산성 역사문화권은 읍내동산성과 성안말 산성 등 비지정 유적을 포함한 고대 방어체계와 도시 유적이 분포한 지역이다. 서천 기벌포유적·건지산성 역사문화권은 서천군 한산면 성외리 일원으로, 서천 건지산성(사적)을 비롯해 백제 기벌포 유적지, 한산모시짜기(인류무형유산·국가무형유산), 한산소곡주(충청남도 무형유산) 등 유·무형유산이 집적된 권역이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산과 서천이 백제 역사문화의 핵심 거점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의 과체중·비만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지훈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수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8∼2013년 ADHD를 새로 진단받은 소아(6∼11세) 1만2천866명, 청소년(12∼19세) 2만1천98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인기(20∼25세) 국가건강검진 자료상 체질량지수(BMI)와 키를 최대 12년치 추적 관찰했다. 이후 연령·성별·소득 등을 기준으로 ADHD가 없는 대조군을 설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소아기에 ADHD를 진단받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기 평균 BMI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의학적인 과체중·비만에 해당할 가능성도 ADHD 진단군이 대조군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 치료제 중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한 경우에는 성인기 과체중·비만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1.6배 높았다. 반면 키의 경우, ADHD 진단 여부에 따른 성인기 평균 신장의 차이는 없었다. 메틸페니데이트 치료 여부에 따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루게릭병(ALS) 같은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20~30% 증가할 수 있고, 질병 진행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징 우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최근호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 1천400여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1천700여명, 일반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 박사는 "스웨덴의 대기오염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 간 명확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루게릭병은 자발적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행·소실돼 근육 위축과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계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MND)의 하나로 전체 MND 환자의 85~90%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대기오염 같은 환경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대기오염과 운동신경원 질환 위험, 특히 이런 질환의 진행과의 관련성에 대한 근거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시속 5㎞ 속도로 걷기 같은 중간 강도 이상 신체활동(MVPA)을 하루 5분 늘리는 것만으로도 대다수 성인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스포츠과학대 울프 에켈룬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Lancet) 최근호에서 노르웨이·스웨덴·미국의 7개 코호트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13만5천명을 평균 8년간 추적, 아주 작은 신체활동 변화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구 기반 분석에서 MVPA를 하루 5분 늘리는 것 같은 작고 현실적인 운동 증가가 전체 사망을 최대 1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앉아 있는 시간을 하루 30분 줄이는 것도 의미 있는 사망 예방 효과와 연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 등은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을 위해 모든 성인에게 주당 최소 150분의 MVPA를 권장한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하루 5~10분의 신체활동 증가나 앉아 있는 시간 30분~1시간 감소 같은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 이점이나 인구 수준의 사망 위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안한 가운데, 우리 국민 중 당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최근 수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분석한 당 섭취 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총 당 섭취량은 2020년 58.7g에서 2023년 59.8g으로 늘었다. 총 당 섭취량은 2016년 67.9g보다는 유의미하게 줄었으나 2020년∼2022년 3년간은 58g대를 보이다 2023년 59.8g으로 증가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총 에너지 섭취량 중 당을 통한 에너지 섭취량이 20%를 초과)은 2023년 16.9%로 조사됐다. 약 6명 중 1명꼴로 당 과잉 섭취자인 셈이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은 2020년 15.2%, 2021년 15.8%, 2022년 15.8%, 2023년 16.9%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2016년(19.2%)보다는 줄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을 연령대로 보면 1∼9세에서 26.7%로 가장 높았다. 전 연령대 중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이 20%를 넘기는 연령대는 1∼9세가 유일했다. 그 다음으로 10∼18세 17.4%, 19∼29세 17.0%로 어린이·청소년,
80세 이후에도 인지능력은 50~60대와 비슷한 일명 '슈퍼에이저'(Super Agers)는 단순히 운이 좋은 걸까? 대규모 연구에서 이들은 최소 두 가지의 핵심적 유전 이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 레슬리 게이너 교수팀은 의학 저널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 최근호에서 슈퍼에이저와 평균적 인지능력의 80대, 알츠하이머병 환자 등 1만8천여명을 비교한 결과, 아포지단백E-ε4(APOE-ε4) 유전자가 적고 APOE-ε2가 많으면 슈퍼에이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슈퍼에이저는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나이가 80세 이상이면서 인지검사에서 20~30세 더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기억력을 보이고,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해 가장 많이 알려진 유전자는 아포지단백E(APOE)로, 몸 안에서 지방(콜레스테롤 등)을 운반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정보를 담고 있으며, 대표적 변이가 세 가지(ε2·ε3·ε4 ) 있다. 이중 APOE-ε4는 알츠하이머병 핵심 병리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백질이 뇌에 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축제'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무심천 일대에서 벌인 벚꽃 축제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대신 벚꽃 축제와 함께 열었던 청주예술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문화 콘텐츠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해 푸드트럭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이 수사로 이어진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지난해 축제 준비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특정 업체에 제안서 내용과 심사위원 명단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현재 관련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신뢰와 공공성이어서 행사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봄철 문화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설 연휴를 앞둔 12일 충북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 상인들에게 "최근 높은 물가와 지방인구 감소로 대형시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해 육거리종합시장과 같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이 지역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등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시장에서 만두, 꽈배기, 김, 뱅어포 등을 구매하고 일부는 직접 맛보기도 했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 수행기관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최대 7개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지원과제는 AI 신약개발 기초 이론·실습 교육, 실험자율화 실습 인프라 구축 등 5개다. 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수행기관은 올해 4월부터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에서 15년 만에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된 흑두루미가 관찰됐다. 12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서면 부사호 인근 농경지에서 흑두루미 1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서천에 흑두루미가 나타나기는 2011년 3월 23마리가 화양면 금강변 농경지에서 관찰된 이후 처음이라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흑두루미는 주로 일본 이즈미시나 우리나라 순천만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 번식지로 돌아간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이번 흑두루미 관찰은 부사호를 비롯한 서천의 습지와 농경지가 희귀 철새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이동 경로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역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 생존하는 흑두루미는 1만6천∼2만마리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