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여행 상품을 ‘나라장터’에서 팝니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1년간 14개 지자체와 함께 만든 ‘나라장터 여행상품’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나라장터 여행상품은 지난해 3월 23일 조달청과 전북 군산시가 체결한 역사문화탐방 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에서 지역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 목적으로 개발됐다. 조달청은 서천군, 순천시, 하동군 등 14개 지자체·공공기관과도 구매계약을 체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여행상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한류도 확산시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장터 여행상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의 결과인 ‘정부3.0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종이 박람회인 독일 페이퍼월드(Paperworld Frankfurt 2016)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공예진흥원)과 함께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우리 한지의 뛰어난 기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한지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개척하고자 한지품질표시제를 통해 선발된 14개 업체와 총 26종의 한지, 5회에 걸친 ‘한지상품개발 디자인 경연대회’를 통해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이 입증된 한지상품 17종, 60여 개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공예진흥원과 함께 ‘독일 페이퍼월드’에 참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참가 2년 만에 이례적으로 한지부스가 아시아 국가관(10.0홀)에서 메인관(6.1홀)으로 이동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에서는 2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블럭내 아파트(제주 꿈에그린)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에서는 사업주체 하나자산신탁에서 1498억원을 신청했으나, 심사과정에서 일부 금액이 감액되어 1315억원(8,698천원/3.30578㎡)으로 결정됐다.주요 항목은 택지비 168억원, 택지비 가산비 79억원, 건축비 969억원, 건축비 가산비 98억원 등 총 1,068억원이다.추가공사비를 보면, 택지비 가산비인 경우 기간이자, 제세공과금, 암반공사비, 흙막이 공사비 등이고, 건축비 가산비인 경우 지난 2012년 9월부터 의무화된 친환경주택 건설비용, 녹색건축물 예비인인증비용, 인텔리젼트 설비비용, 사업승인조건(전기자동차충전시설비) 등이 추가됐다.특히 같은해 4월 심의한 노형아이파크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 택지비는 토지면적 3.30578㎡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오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창경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 창경궁을 보듬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들이 기획하여 201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궁(宮) 프로젝트는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모사(模寫)와 창작을 통해 젊은 예비 전통회화 작가들이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나가는 기획전이다.궁(宮)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마련된 ‘창경궁을 보듬다’는 창경궁의 모습과 기록을 예술적으로 재현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선의 왕궁 창경궁이 1909년 창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년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2150억 원 규모의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6개의 신규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문화계정에서 운용하는 콘텐츠 펀드 규모는 1조 5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융합 콘텐츠,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 등 성장잠재 분야에 750억 원, 영세기업제작초기 및 콘텐츠가치평가 연계 등 취약 분야에 300억 원이 출자되며, 특히 가치평가 연계 펀드에는 정부의 우선손실충당 제도가 도입, 운영된다.문체부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과 영세 콘텐츠 기업 등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성장잠재 분야와 취약 분야의 펀드 조성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우선 융·복합 콘텐츠가 ‘기획-제작-구현-재투자’의 선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 국민생활체육 참여(10세 이상 9,000명 대상) 및 국민체력(19세 이상 4,420명 대상)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여성 등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소득에 따른 생활체육 참여 격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의 체력은 개선되고 있는 데 비해 성인의 체력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1년간(2014. 8.~2015. 8.) 전국 10세 이상 9천 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여부와 빈도를 조사한 결과,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한 비율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6%로 나타났다. 이는정부의 청소년과 어르신에 대한 체육활동 지원을 비롯해 주변의 생활체육광장 운영,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 생활체육 참여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대표 이상훈)와 손을 잡는다.문체부는 28일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또한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빛관에서 강원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 및 강원 공공데이터 포털 2단계 사업 완료 보고회를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최했다.도는 2014년부터 가치가 높고, 민간에서 수요가 많은 도와 시군의 공공데이터를 선정해 강원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행정, 관광, 복지, 인허가 등 1,763 date set을 개방하고 있다. 이 번 공모전은 개방되는 강원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협력을 얻어 공동으로 추진했다.전국에서 총 102팀(일반 36, 학생 66)이 공모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해 12월에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15개를 선정하고, 총 2,350만원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경주 인용사지’(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0호)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3호 경주 인왕동 사지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경주 인왕동 사지는 신라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원찰인 인용사 터로 추정되어 1991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경주 인용사지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인왕동 사지는 중문‧쌍탑‧금당‧강당‧회랑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전형적 가람배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다른 신라 사찰과 비교되는 독특한 건축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문 자리에는 유례가 드문 ‘아(亞)’자형 건물지가 있고, 쌍탑은 여느 사찰과 달리 금당의 좌우측면 남북축선 안쪽에 위치한다. 또한, 백제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와축기단(기와를 쌓
국세청은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기업자금 해외유출 등 역외탈세 혐의가 큰 법인 및 개인 30명에 대해 1월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에서는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기업 및 사주일가에 대해서 그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국세청은 금융거래 추적조사, 포렌식조사, 국가간 정보교환, 거래처 조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조사결과 고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탈루세금 추징은 물론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또한 역외탈세 혐의자 뿐 아니라 세무대리인 등이 역외탈세에 조력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징계를 요구하거나 고발하는 등 엄격히 처벌할 예정이다.국세청은 그 동안 역외탈세를 지하경제 양성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동네서점 땡스북스(대표 이기섭)에서 문화융성카드 1호 카드 출시 행사를 비씨카드(대표이사 서준희),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 등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1호 카드의 주인공은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다. 김 장관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모바일카드를 이용해 인문의 재발견(안재원 저)과 식기장 이야기(송영애 저) 등 2권을 구매했다. 김 장관은 도서 2권 정가로 33,000원을 결제했지만, ‘문화융성카드’의 15% 환급(캐시백) 혜택을 받아 4,950원을 추후에 결제 계좌로 입금 받게 되었다. 문화융성카드 고객은 동네 중소 서점에서 서적을 구매할 때 비씨카드사에서 제공하는 1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 기간(2월 7일~13일)이 포함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이하 방문위)와 함께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중화권 방한객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춘절을 전후로 항공사와 호텔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테마파크 등이 적극적인 홍보 활동(프로모션)을 펼쳐 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이 행사 기간 동안 서울과 지방을 잇는 외국인관광객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K)트래블버스는 1+1의 혜택을, 진에어는 해외발 한국 도착 항공권 최대 73% 할인을, 신라스테이는 객실 50% 할인과 조식 1+1 및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