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노르웨이, 독일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연료전지차 분야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4박 6일간의 노르웨이와 독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귀국했다.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노르웨이 아커스후스주와의 경제협력과 평택항만공사와 브레멘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MOU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의 유럽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먼저, 김희겸 부지사는 25일 노르웨이 아커스후즈주 주청사에서 아네트 솔리(Anett Solli)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행정, 환경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고 경기도-아커스후스주 간 경제협력을 체결했다.이번 경제협력 MOU를 통해 양 지역은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선언하고, 그 첫 번째 단계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원으
경기도가 3·1절을 앞두고 대규모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6일 오후 2시 수원역 일원에서 경기도청 공무원과 경기도의회 의원, 새마을단체 및 바르게살기·자유총연맹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태극기 가두행진을 비롯해, 태극기 홍보물과 팜플릿 1만부를 도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전 국민 나라사랑 국기 달기’ 운동에 대한 도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가로 6m, 세로 4m크기의 대형태극기를 들고 수원역 매산지구대에서 수원역 기차 승차장까지 약 10여분 동안 가두 행진을 벌이는 한편, 부대행사로 ‘태극기 정신 결의문 낭독’과 ‘태극기 웅변’, 그리고 ‘유관순 열사 퍼포먼스’, ‘태극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곤지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경기도는 26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첫 번째 T/F팀 실무회의를 갖고 곤지암 스포테인먼트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곤지암 스포테인먼트 T/F팀에는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박칼린 k-note 뮤직아카데미 원장과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이사,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 부학장,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 이진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이진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공연, 체육,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곤지암 스포테인먼트의 개념 정립과 진행 과정에 외부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쾌적한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시민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7개 학교에 친필로 작성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박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7개 시범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공모전 수상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쾌적한 학교 화장실 함께 꿈은 서울시가 교육청과 공동으로 어둡고 칙칙했던 학교 화장실을 아이들이 가고 싶은 밝은 화장실로 변신시키는 프로젝트다.작년 7개 학교를 시범으로 선정, 학생, 학부모, 교사, 설계사, 디자이너의 의견을 반영해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한편 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추억담과 인상적인 장면을 모집한 시민공모전에는 총 367편이 응모됐으며 일반부 18편, 청소년부 30편 등 총 4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통기간이 1년 4개월이나 지난 수입산 도가니 통조림을 판매하려던 축산물수입판매업자가 해당 제품의 국내 유통 직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도 특사경은 유통기한이 2013년 10월4일까지인 수입산 도가니 통조림제품의 유통기한을 2015년10월 17일까지로 변조하고 이를 다시 새 박스로 재포장해 시중에 대량 유통하려한 혐의로 유 모 씨를 지난 14일 긴급체포해 수사했다고 25일 밝혔다.유 씨는 체포 당시 수입산 도가니 통조림 7,008개를 판매목적으로 유통 및 보관 중이었고, 무게로는 약 21톤, 시가 2억1천만 원 상당이며, 7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1캔 3㎏ 10인분, 2011년 판매가 3만 원)유 씨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축산물수입판매업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지난 15년 동안 브라질을 오가며 수입식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압류된 수입
약1Km에 걸쳐 형성돼 있는 1968년 세워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축물인 세운상가군. 서울시가 낙후되고 침체된 이 일대에 ‘도시재생’으로 재도약 활력을 불어넣는다.기존의 노후한 3층 높이 보행데크를 보수·보강하고, 단절된 세운상가 가동~대림상가 구간의 공중보행교를 부활시켜 기존의 산업생태계를 유지 및 활성화하는 내용이다.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운상가 활성화(재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세운상가는 1968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주상복합건축물로, 2009년 세운녹지축 조성사업에 따라 전면 철거될 계획이었으나 경기침체 등의 우려가 있어 지난해 3월 허물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와의 거점지역으로 삼는다는 게 서울시 계획이다.도시재생은 7개 건물 총 1㎞구간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경기도가 23일 안산시카네이션하우스 개소를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시흥, 의왕 등 9개 시·군에 카네이션하우스 10개소를 추가로 개소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20개 시·군 25개의 카네이션하우스를 올 상반기 중으로 25개 시·군 3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장소로 독거노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현재 418명의 독거노인이 카네이션하우스 25개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봉투작업, 포장 등 간단한 작업과 웃음치료, 요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23일 문을 연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역시 안산 단원구 모곡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25명의 독거노인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노인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올해부터 인터넷 시민 감시단 1천명이 성매매의 주요 수단이 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고 23일 밝혔다.2013년 여성가족부의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무료 스마트폰 앱 10개 중 4개는 조건 만남 서비스 등 성매매 관련 혐의를 받는 앱으로, 조사 대상 중 성인 인증을 요구하는 앱은 35.2%에 불과했다.시는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을 막고자 시민 감시단을 운영 중이다.감시단은 지난해에만 온·오프라인의 불법·유해정보 6만 110건을 없애는 실적을 올렸다. 성매매 광고 등 불법이 확인된 사이트를 운영한 11명은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이에 시는 감시단이 성매매 관련 혐의를 받는 앱도 점검하도록 해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규정하거나 제재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감시단으로 활동하는 1천명은 641명(64%)이
가수 윤수현이 2015년 설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귀여운 연핑크 저고리와 자줏빛 치마의 고운 전통한복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윤수현은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5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천태만상' 제 노래가 어느 곳에서든 울려 퍼지고 누구에게든 흥겹게 어깨춤을 추게 했으면 좋겠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이어 " 앞으로 저를 찾아주는 곳이라면 온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예정된 중국 활동까지 활발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한해소망을 빌었다.윤수현의 ‘천태만상’은 100여 가지의 직업들을 독특한 라임으로 풀어낸 트로트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라는 가사로 갑과 을이 존재하는 현 시대를 완벽히 꼬집어 냈다. 구성진 보컬, 신명나는 멜로디와 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설을 맞아 17일 진도 조금시장과 목포 자유시장을 방문해 과일, 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의 물가 동향을 살폈다.또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도민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 노후시설 개선 등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7일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유 시장은 첫번째 일정으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연휴기간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청취한 후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핀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과 상인들의 오찬을 함께 했다.이어 인천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운영상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남부소방서 119구급대와 매표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게 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만나 환송 인사를 전했다.유 시장은 이어 용현동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 보육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유 시장은 오는 1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쓰레기 청소차량에 탑승,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두팔을 걷어붙였다.16일 용인시와 경기신보는 용인 중앙시장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채 청정지역 구현과 함께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경기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50억원을 보증지원하는 '용인시 추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행정 지원도 추진하게 되며,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경기신보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할 예정이며, 상인회 추천을 받을 업체에 대해 최종 산출보증료 0.1%를 감면하고, 소상공인 평가모형 산출 한도의 120%까지 우대 지원한다.특히 상인회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