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28일 11시 개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일간 남이섬에서 2015년도 첫 출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봄을 맞아 첫 출정에 나서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22개 전통시장 34개 점포가 참여하여 더덕, 황기, 곤드레, 황태, 미역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메밀전병, 닭갈비, 닭강정 등 150여 가지의 강원도 대표상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축하공연을 비롯한 어린이 장기자랑, 청소년 댄스대회, 풍선아트와 2018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감자컬링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골고루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옥수수 재고량이 많아 어려움
경기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수상작품에 대한 조리교육을 장단콩전문음식점 등 30개소에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단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 지역특산물인 장단콩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고 음식점들이 장단콩요리를 현장실습해 영업장 메뉴에 접목할 수 있게 요리법 전수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이날 유미경 위생과장은 "파주 장단마을에서 생산하는 쌀, 인삼, 콩을 장단삼백이라고 하는데 품질이 우수하고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특산품이다"고 소개했다.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업소에서 쉽게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장단콩을 이용한 메뉴로 장단오색비빕밥, 장단콩 강정을 직접 만드는 실습방식으로 진행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6일 가진 나주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주는 고대 마한 시대부터 2천여년간 전남의 중심지로 기능해 온 역사수도였다”며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해왔고, 이제는 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산업수도로 도약하고 있고 친환경 농업의 선도지역”이라며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전남도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호혜원 가축보상 예산 30억원을 지원, 나주시의 50억원과 합해 80억원의 보상비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나주시청을 방문해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혁신도시에 한전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활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나주에 전무후무한 기회가 찾아왔다”며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약초판매장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입점신청을 받아 98개 농가 및 업체가 신청해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입점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다음 달 중순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77개 농가(업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약초판매장터는 매년 10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가장 큰 수입원이다. 또 축제기간 중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도점검 실시 등으로 청정 산청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질 좋은 약초를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초판매장터 바닥재 등의 시설 개선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통로 곳곳에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들이 충분히 쉴 수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충주사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며 기존 미국 서부지역에 이어 동부지역 공략에 나섰다.시는 미국 서부지역 위주의 판촉에서 동부지역까지 판매망을 확대하고 교민 중심의 소비시장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충주사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2시 미국 뉴저지주 한남체인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장, 신현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장, 신건진 MG Produce 이사 및 한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사과 판촉행사 및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협약식이 열렸다.이날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 현지 유통업체 MG PRODUCE 3자간 충주사과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고, 미국 내 지속적인 판촉행사와 함께 현재 연간 50
최근 수입과자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식 수입절차를 밟지 않은 수입과자를 불법 유통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한양희)은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과자, 분식 등을 판매하거나 이를 제조하는 업소 19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적발된 곳 가운데 6개 업체는 수입과자를 불법 유통하다 덜미를 잡혔다.시흥시 소재 A소매점은 2014년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일본과자 29종을 보따리상과 관광객 등에게 사들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B업소는 2014년 12월 인터넷으로 독일과 일본과자를 직접 구매해 매장에 진열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식품위생법 제4조는 판매를 목적으로 진열하는 수입과자는 같은 법 제19조에 따라 수입신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시급을 6,810 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42만 3천 원(6,810×월 근로시간 209시간)이 된다. 생활임금 시급 6,810원은 올해 최저임금 시급 5,580원 대비 122% 수준으로, 서울 6,687원, 부천 6,050원, 수원 6,600원 보다는 많고 서울 성북 7,150원에 이어 두 번째다. 생활임금 지급 대상은 경기도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 775명 가운데 월 급여가 생활임금지급 기준인 1,424,224원 보다 높은 무기계약 근로자 338명과 기간제근로자 36명을 제외한 401명이다. 401명 모두 기간제 근로자로 단순노무직 383명, 가축방역직 17명이다. 이들은 기존 임금보다 월 최대 24만 5천 원에서 최소 11만 1천 원의 임금상승효과를 얻게 됐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최대 293만 9천원, 최소 133만 2천 원의 상승효과다.
배우 조재현씨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대표 명품 트래킹코스인 평화누리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도는 25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실에서 남경필 지사, 배수문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조재현씨는 1년동안 도민들과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참여, 행사 시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아울러, G-Bus, 트위터, 유투브, 블로그를 통해 배포·방영될 평화누리길 관련 홍보동영상 및 사진 촬영, 인터뷰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서 조재현씨가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정도전에서 선 굵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통해 대중적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지난해 11월 불에 탄 영·호남의 상징 하동 화개장터가 복원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내달 3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화개장터 개장에 맞춰 조영남 갤러리도 문을 열고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장터 개장을 축하하는 벚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화개장터 주변에는 차 없는 거리도 운영된다.정부교부세 5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10억원 등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화개장터는 불에 탄 야외장옥 460.1㎡의 터에 한옥구조의 장옥 4동 38칸과 대장간 1동 1칸으로 지어졌다.이에 따라 화개장터 점포는 화재 전 장옥 22칸, 난전 55칸, 대장간 1칸 등 78칸에서 장옥 38칸, 난전 38칸 대장간 1칸 등 77칸으로 1칸 줄었다.특히 야외장옥은 화재 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지붕은 기와로, 벽체는 황토재로 마감했으며 각 점포에는 자동화재탐지기기, 장터주변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2기 충북 SNS 서포터즈’가 3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홍보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새로 위촉된 블로거 30명, 일반인 SNS서포터즈 78명, 대학생 SNS서포터즈 42명 등 총 150명중 93명이 참석해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서포터즈는 앞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 및 전파하고 충북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전파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앞으로 1년 동안 「함께하는 충북」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서포터즈들은 여행작가, 농부, 사진작가, 주부, 학생, 9988강사,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선발돼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서포터즈에게는 충북 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나섰다.도는 23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도 교육청, 도 내 특성화고 32개 학교 교장 및 진로지도 교사, 경기도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관련 10개 기관, 시․군 일자리담당 과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내 특성화고의 취업지도 인력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성화고와 취업전문기관을 연결고리로 맺어주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최근 선(先)취업·후(後)진학 분위기의 확산으로 2014년도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경우 39%가 진학을 하고 38%가 취업을 할 만큼 진학보다는 취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비해 특성화고에서는 진로지도 교사의 수업진행과 취업지도 병행으로 인한 업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23일부터 1박 2일동안 농업기술원서 농촌체험 농가 관계자 38명을 대상으로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인 ‘팜파티’는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 농산물을 맛보고 농촌의 문화를 즐기며 농업‧농촌의 인식을 바꾸는 비즈니스형 파티로,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팜파티는 애그리테인먼트(Agritainment)의 일종으로 아름다운 시골풍경 안에서 문화공연과 체험 등으로 도시민에게 휴식과 재미를 주고,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직거래 장터 개최로 도내 우수농산물의 친근함을 높여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도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의 ‘농촌파티 마케팅기법’ 강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