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일부터 5일간 킨텍스에서 아시아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 2015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외 우수 디자인을 한자리에 모아서 보여주는 행사이다.2014년부터는 공식 행사명을 디자인코리아에서 DK로 변경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 디자인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다.디자인비즈니스 페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기업과 바이어들이 행사기간 중 실제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고 국내외 우수디자인 상품전시와 디자인관련 포럼 등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디자인의 우수성 홍보와 디자인산업 역량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2일 글로벌 벤처기업의 요람이자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소프트웨어(이하 SW)기업들이 밀집해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15 K-Global@실리콘밸리를 개최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주관하는 K-Global@실리콘밸리는 2012년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K-ICT 전략실현의 일환인 ICT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미래부의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전시상담회와 스타트업설명회(이하 스타트업IR)를 비롯해 케이무브(이하 K-Move) 연계 채용박람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술세미나 등을 한 곳에 모아 93개의 국내 및 현지 기업과 350여명의 현지 기업인 및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진다.개회식과 함께 열리는 국제 컨퍼런
서울시가 2016년 예산을 27조 4531억원으로 편성, 10일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7.6%(1조 9347억 원) 증가한 규모다.2016년 시 예산안은 ▲찾아가는 맞춤복지, 공공의료 안전망 확충 수요자 중심 복지혁신 특별시 ▲서울형 창조경제, 민생 일자리 확대 현장 중심, 민생경제 특별시 ▲사람 중심 도시재생, 걷는 도시 서울 사람 중심, 도시재생 특별시 3가지 부문에 집중했다.서울시는 돈을 적게 들이고도 복지혁신‧민생경제‧도시재생 등 시민 생활에 힘이 되는 군살은 빼고 속은 꽉 채운 '꼼꼼예산'이자 '민생활력 예산'이라고 설명했다.시는 2016년 예산 27조 4531억원 가운데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반영된 지출(3조 2,871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은 24조 1660억원이며 여기에 자치구나 교육청 전출 등 법정의무경비(7조 2236억 원)를 제외하면 서울시가 실제 집행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평창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ICT 서비스․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평창ICT동계올림픽 아이디어 공모전'을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체험하고 누리고 싶은 ICT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평창 ICT 동계올림픽 홍보 아이디어 부문, ICT(5세대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방송(UHD)) 서비스‧제품의 수출연계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ICT 서비스 부문은 ICT 기술을 활용한 선수단 편의성 제공, 관람객 관광 및 관람정보 제공, 경기종목에 적용할 수 있는 ICT 기술, 개인/소셜 미디어 활용방안 등에 대한 창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서 문화훈장과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금관 수훈 대상이 없어 올해의 가장 높은 등급인 은관 문화훈장은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아 온 소설가 이문열, 문화 나눔과 예술 후원을 실천한 이건산업 회장 박영주, 활발한 창작 활동과 함께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정성을 기울여 온 시인 정현종 등 3명이 수훈한다. 소설가 이문열은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한국 문학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2,800만여 부의 책을 판매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한국 현대문학의 올바른 가치 정립에 힘써 온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한국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제안서 기술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자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SW)사업에 대한 제안평가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그 동안 제안평가 대행서비스는 조달청에 제안평가를 포함하여 전체 계약체결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평가위원 교섭·선정 및 평가 등에 한하여 이루어져 왔다. 연간 1,500여건, 1조 529억 원 상당의 SW사업 제안평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공공기관 자체 제안평가는 한정된 평가위원 후보군(POOL)과 특정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으로 제안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경우 제안서 평가위원 확보 및 섭외가 용이하지 않아 평가대행 서비스 확대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공공기관 자체발주 사업 중 우선적으로
최근 유명 영화 캐릭터를 인쇄한 휴대폰 케이스가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됨에 따라 불법 휴대폰 케이스 판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저작권보호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복제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원 및 캐릭터 불법 복제물 2,279점과 서적 불법 복제물 4,277점 등 총 6,556점을 압수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불법 휴대폰 케이스 판매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학 교재 등의 서적 불법 복제물이 다량으로 유통될 것을 예상해, 휴대폰 케이스 매장과 대학교 주변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단속 결과에 따라 10월 말에 불법 휴대폰 케이스 유통업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외국인에게 친숙한 한식을 주제로 하는 ‘2016년 케이푸드(K-Food) 사진 달력’을 제작하고, 9일부터 국내외에 배포한다.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해외 홍보 사진 달력을 제작, 배포해 왔으며, 2016년 달력은 올해 밀라노 엑스포 등을 통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한식을 소재로 제작했다.한식은 자연과 사람, 음식과 몸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음양오행’ 철학과 약과 음식은 동일하다는 ‘약식동원’ 정신을 가진 음식이다. 한식에 깃든 음양오행의 철학은 시각적으로 오방색(붙임 참고)을 담고 있는데, 이는 오행(나무, 불, 흙, 금속, 물)의 다섯 가지 성질을 다섯 가지 색깔(노란색, 흰색,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과 방위(동, 서, 남, 북, 중앙)로 표현한 것이다.이
▲전국 정수기 매출규모 (특허청 제공)최근 ‘얼음정수기’ 특허기술과 관련하여 정수기 업계 1, 2위 업체 간의 100억원 상당의 특허권 침해 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조원 규모의 국내 정수기 시장의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생활패턴과 웰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들이 정수기에 융합된 프리미엄 제품 관련 기술의 확보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7일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정수기 관련 기술의 국내 출원은 2009년 한해 300건 이상이었으나, 2010년 이후 점차 감소하여 연평균 250건 미만으로 정체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융합형 정수 기술의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기능성 물 관련 특허출원 현황 (특허청 제공)출원 현황을 보면, 기능성 물(탄산수, 수소수 등) 관련 출원은 2005년 37건에서 2014년 73
600여 개의 등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km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서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을밤을 밝힌다.이번 축제는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은련카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EB하나은행, 네파가 공동후원하며, 총 4개 테마 전시 ①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②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③오늘, 서울의 모습 ④함께 서울로 구성된다.올해 축제는 서울형 창조경제의 중심축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개성 넘치는 등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도심 속 한국의 전통미를 오롯이 품고 있는 북촌한옥마을, 활기찬 한국인의 인심이 살아있는 광장시장, 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국제관광 리더스 포럼’과 ‘관광정책 연수’가 아시아, 남미 등 15개국 정부 공무원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된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단기간 내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한국관광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역동적인 우리 관광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국의 관광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 포럼과 연수에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 14개국*과 태국 등 15개 국가가 초청되었으며,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포함하여 관광 담당 공무원과 연구원 등 47명, 관광업계 종사자 26명(여행업계 14명, 호텔업계 12명) 등
국회 농림축신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충주)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외식은 산업이다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양일선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외식산업 정부 정책방향, 김태희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의 외식산업의 현실과 문제점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하종희 전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수산업 생산자가 본 외식산업 정책의 필요성과 동반성장 방안, 배은 CJ푸드빌 상무가 외식산업의 육성 및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로 주제발표를 했다.이번 토론회는 외식산업과 농수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위한 자리로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