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1만7,791건으로 전년 대비 3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30일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의 울산 아동학대 사망 사건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난해 2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는 등 아동학대 대응 법․제도가 강화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있다. 신고된 1만7,791건 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또는 경찰이 현장출동한 아동학대의심사례는 1만5,025건이었으며, 이 중 1만0,027건(66.7%)이 아동학대로 나타났다.아동학대 유형별로는 중복학대가 4,814건(48.0%)으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방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김성일)은 오는 9월의 전당 공개를 앞두고 문화전당 내 5개원 중 하나인 어린이문화원을 알리고자 ‘아카펠라 번개모임(플래시몹)’ 공연을 8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2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연구, 교류, 창작, 공연, 전시, 교육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일원에 위치채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으로 구성돼 오는 9월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플래시몹은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개관축제(9. 4.~12.)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전문 아카펠라 연주자와 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의 공연단이 2일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서울 용산역, 15일 부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이 확장돼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판교∼양재 7.5㎞ 구간을 30일 24:00에 개통(8→10차로)되어 교통정체가 완화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당초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하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선 구간을 5개월 앞당겼다.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시간당 6㎞ 더 빨라지고(77→83㎞/hr) 통행시간도 단축되어 차량운행비용, 환경오염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연간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지역간 고속도로망 확충과 병행하여 도로간 연결, 혼잡구간 확장 등 운영 효율화에도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 지원하는 ‘2015년도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아이디어팩토리’를 운영할 10개 주관대학을 선정해, 한국해양대학교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9개 대학도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 한다.10개 주관대학은 강원대, 경일대, 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전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해양대, 한라대, 한양대 등이다. ‘아이디어팩토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대학 내 조성한 개방형 제작공간으로, 확보된 기술은 중소기업에 이전되거나 학생 창업 등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사업은 ‘14년부터 카이스트가 시범 운영한 ’아이디어팩토리‘의 성과 확산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가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다채롭게 펼쳐진다.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2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것으로, 8월에는 수수한 옛것의 아름다움으로 한여름 더위를 씻어낼 총 10종목(12인)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2종목, 기능 분야 8종목)가 예정돼 있다. 예능 종목으로는 높은 예술성을 지녀 서민예술의 표본으로 불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 백중놀이’(8.28./경남 밀양시 남천강 하천둔지)가 펼쳐진다. 밀양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백중놀이는 농군들이 고된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쉬면서 음식을 즐기던 ‘백중’(百中, 음력 7.15.)에 주로 행해졌으며, 농신제, 춤판, 작두말타기 등으로 흥
전남도와 세종시가 전국 지자체별 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 교통 두 분야 모두 최하 등급을 받았다.29일 국민안전처가 시범 공개한 전국 자치단체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도는 9개 도 가운데, 세종시는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화재와 교통 분야에서 모두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반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화재와 교통 분야에서 모두 1등급 평가가 내려졌다. 시군구 등급의 경우 화재 분야에서는 경기 부천시, 전북 전주시, 부산 기장군, 충북 증평군, 서울 강동구, 송파구 등 22개 기초자치단체가 상위 10%인 1등급을 받았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경기 수원시, 안양시, 대구 달성군, 강원 홍천군, 서울 송파구, 양천구 등 22개 기초자치단체가 상위 10%인 1등급을, 특히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경기 부천시, 수원시, 부산 기장군, 충북 증평군은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모두 1등급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9일 201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 '2014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을 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4년도말 국민연금기금은 469조 8,229억원으로, 2014년도 기금의 총수익률은 5.25%(금액가중수익률 기준)로, 수익금은 23조 326억원이다. 이는 1988년 이후의 연평균 수익률은 6.21%, 누적수익금은 총 212조 4,40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5.25%(시간가중수익률 기준)를 기록했다. 자산군별로는 대체투자 12.47%, 해외채권 9.23%, 해외주식 8.94%, 국내채권 6.79%, 국내주식 –5.43%의 수익률을 보였다.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국내주식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벤치마크 수익률(5.21%) 대비 0.04%p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는 매년 국민연금연구원(내부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꿈의 오케스트라’ 6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34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를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2박3일씩 2회)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에 중점을 두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2012년 2월 베네수엘라 시몬볼리바르음악재단(엘 시스테마)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전면 탈피함으로써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한다.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이음캠프는 ‘세상
프랑스의 세계적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Grevin)’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상륙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9일 오후 5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구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에서'서울 그레뱅 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지하1층․지상 5층, 연면적 4,400㎡ 규모로 14개의 콘셉트와 주제 공간에 한류스타와 국내외 유명인사, 한국의 역사인물 등 총 80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특히 기존의 밀랍인형 뮤지엄을 구성하던 해외스타와 유명인사는 물론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다수 전시한 세계 최초 한류스타전문 박물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류스타는 김연아, 최지우, 싸이, 지드레곤, 권상우, 김수현, 배용준 등 20명, 해외스타는 브루스리, 성룡, 브래드피트, 마이클 조던 등 15명, 오바마, 시진핑, 프란치스코 등 주요인물 45명이 전시된다. 이외
성장기 청소년에게 우유급식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정치권이 학교 우유급식의 참여율을 높이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을 마련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새누리당)의원은 28일 우유과잉생산에 따른 대책마련 및 저가입찰 등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와 공동으로‘학교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홍 의원은 "학교우유급식은 낙농산업 발전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음료 이지만, 현재 전국 학교우유급식률이 53.2%에 불과하다. 청소년 두명 중에 한명이 학교에서 우유를 먹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을 선진국처럼 통합한 우유급식율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학교우유급식 가격이 자율화 되면서 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현대자동차그룹(사장 정진행)이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문체부와 현대차는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소외지역이 없이 전국 구석구석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다목적 이동형 공연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 전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시퇴근 독려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매년 1명의 미술작가를 선정하여 최고 수준의 전시를 열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CNN의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곳,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관광 100선,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곳에 선정됨에 따라 '여름휴가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름휴가 동안 도림사 계곡과 오토캠핑장, 섬진강기차마을과 레일펜션, 섬진강레일바이크와 한옥펜션, 래프팅 및 카누와 캠핑장 등 1박2일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즐길거리로 옛 추억과 향수가 어우러진 기차마을에는 증기기관차, 장미공원, 요술랜드, 4D영상 체험관 등이 있으며 섬진강변에는 레일바이크와 여름밤 하늘을 볼 수 있는 섬진강천문대가 있다. 또한 섬진강과 보성강변을 따라 54km를 달리다 보면 천혜의 관광자원과 자전거길, 둘레길, 섬진강 래프팅, 카누와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3일 가당 음료를 제조하거나 가공, 수입하는 경우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가당음료 부담금'을 신설하고 첨가당 함량에 따라 1천∼2만8천 원을 부과·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라고 적으며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안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 따르면, 2023 여자 어린이·청소년·청년의 당류 섭취량은 42.1∼47g으로 1일 총열량의 10%를 초과 섭취하고 있었다"며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3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다친 가운데 추가 인명 피해가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석채 시흥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3명으로, 단순 연기 흡입"이라며 "인근인 시화병원과 안산고대병원으로 나눠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불이 난 건물은 SPC삼립 시화공장 R동으로, 모두 6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며 이날 공장에는 총 544명이 근무 중이었고, R동 물류 자동화 창고인 1~2층에는 50명, 식빵 제조라인인 3층에는 12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은 3층에서 났다는 진술이 나왔다"면서 화재 원인에 관해서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자체 스프링클러 설치는 안 돼 있고, 옥내 소화전 설비는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3층 전체가 화재가 난 데다 내부에 가연물이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라며 "워낙 화재가 커서 대원 진입이 안 된다"고 전했다. 내부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이유에 관해서는 "알 수 없다"고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충북도 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이날 도지사 후보군 중에는 신용한(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희근(국민의힘) 전 경찰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부위원장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급변하는 중대한 변곡점이자 대전환기에 시대교체의 주역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윤 전 청장은 "젊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젊고 활기찬 충북을 만들고 싶다"면서 "도민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여야 지사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는 9일 퇴임식을 가진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민주당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4일 출마 회견을 예고한 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회견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고 알렸다. 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30일 퇴임한 국민의힘 조길형 전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화보와 성과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3섹션으로 편집된 백서는 1부에서 준비 과정과 행사 장면, 전시관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성과와 가치, 경과 등을, 3부는 주요 인사 연설문과 협력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