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진어묵은 설을 앞두고 실속과 가치를 모두 챙긴 설 선물세트 7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진어묵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인 '이금복 명품' 선물세트는 어묵의 주원료로 100% 명태살을 사용하고, 글루텐 프리 시험 기준을 충족한 어묵 제품으로 구성해 품질 가치를 높였다.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0일까지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수량 구간별로 2%·5%·8%·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11만원) ▲이금복 명품세트(8만500원) ▲삼진프리미엄세트 1호(5만 5000원) ▲삼진프리미엄세트 2호(7만원) ▲1953세트 1호(3만5000원) ▲1953세트 2호(4만5000원) ▲삼진한상차림세트(5만원) 등이다. 이금복 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 어묵을 만들어 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어묵으로 구성됐다.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약 3.7㎏)는 이금복 명품 어묵탕을 비롯해 명품 시금치 어묵, 명품 고사리 어묵, 명품 부추 양배추 어묵, 구워먹는 콘치즈와 감자버터 어묵, 어묵 전골 소스, 화이트 타르 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209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활용도가 높은 캔 햄 '스팸'과 '참치'가 포함된 실속형 복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이는 참치 제품은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도 강화됐다. 말차 트렌드에 맞춰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를 비롯해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만든 '샌드쿠키',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 손잡고 선보이는 '호두&피칸 정과세트'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 세트 '르 구떼'도 기존 프리미엄 올리브유에 이어 '피오리니 발사믹 식초'를 추가해 고급 선물 수요에 대응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스팸 골드바'와 '스팸 벨리곰 에디션' 등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뿌리 흑삼대보 붉은 말 에디션',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등 건강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과 네이버,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5일 한국피자헛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받아온 차액가맹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오늘 대법원이 차액가맹금 수취 시 명시적 합의만 인정될 수 있다고 선고함으로써 매출 162조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붕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가 72%, 100개 미만 브랜드가 96%에 달할 정도로 영세·중소 브랜드가 대다수인 업계 특성상 유사 소송이 확산할 경우 줄폐업 사태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134만 산업 종사자도 고용축소, 경영 애로 등 타격이 예상되며 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마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고는 수취 여부를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은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금이라는 원심을 확정해 업계의 오랜 관행이자 유통업계의 일반적인 상거래 관행을 뿌리째 뒤흔드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받는 일종의 유통마진이다. 협회는 우리나라가 국토가 넓지 않아 물류 공급이 용이하고 영세 가맹본부가 많아 상표권 사용 대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피자헛이 가맹점주에게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프랜차이즈업계 전반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대법원판결이 치킨·버거·커피·슈퍼마켓 등 다른 가맹사업체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이미 약 20개의 브랜드 가맹점주가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이번 판결 이후 다른 여러 브랜드 점주도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 피자헛, 로열티 받으면서 계약서에 없는 원·부자재 마진도 챙겨 대법원은 14일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지난 2016∼2022년 지급한 차액가맹금을 반환하라며 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24년 9월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한국피자헛이 가맹점주로부터 받은 차액가맹금 215억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서울고법은 "사전 합의 없는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이라고 보고 한국피자헛이 점주들에게 약 215억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에서도 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차액가맹금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그룹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고강도 인사 쇄신과 함께 사업총괄(HQ) 체제 폐지 등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 이후 첫 VCM인 만큼 신 회장의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VCM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롯데그룹의 최고위 경영회의로, 전사 전략과 중장기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등 새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및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식품은 나또를 활용한 혁신 제품 3종 '짜먹는 나또', '나또 쉐이크', '나또 효소'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나또를 새롭게 활용한 타입으로, 나또의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나또의 제품 혁신에 앞장서 나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활용도를 높여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또는 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발효식품으로,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건강한 일상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토핑 등 요리의 재료로 활용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식단에 스며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나또 시장은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 니즈도 다변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소스를 함께 구성한 제품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풀무원은 맛 다양화에 그치지 않고, 제형을 차별화하고 용도를 달리한 제품 혁신에 나섰다. 나또 섭취를 번거롭게 여기거나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까지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섭취 시 불편 요소였던 나또의 끈적한 실의 양을 줄이면서도 핵심 영양은 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돈키호테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PB 제품과 차별화 상품을 수출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에 수출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수출하는 품목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 라면이다. 이 시리즈는 2014년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긴 GS25 대표 베스트셀러로, 이번 돈키호테 입점으로 해외 수출국이 32개국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품목 추가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GS25는 현재 베트남에 407개 점포를 운영하고 몽골 매장을 283개로 늘리며 해외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글로벌 700호점, 내년에는 글로벌 1천호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쓱 장보기 페스타'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쓱닷컴에 따르면 행사를 시작한 8일부터 13일까지 일평균 신규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쓱닷컴 첫 주문 회원 수도 65% 늘었다. 이에 따라 쓱배송 전체 주문 건수는 전달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쓱닷컴은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에 대한 관심과 전용 특가, 장보기 지원금 추가 지원금 등 프로모션이 맞물리며 모객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14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행사를 오는 21일까지로 연장한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룰렛이벤트를 통해 매일 최대 7천원의 장바구니 쿠폰 또는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고, 77가지로 엄선한 장보기 필수 품목에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적용한다. 쓱닷컴은 이달 말까지 월 구독료 2개월 무료, 티빙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쓱세븐클럽'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쓱닷컴 관계자는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쓱 장보기 페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생딸기를 비롯한 딸기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딸기 페스티벌'을 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5∼10월에는 판매되지 않는 시즌 과일이지만, 이마트에서 연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다. 특히 1월 매출 비중이 연간 매출의 25%에 달한다. 이마트는 페스티벌 기간 '신선 그대로 딸기'(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다. '떠먹는 논산딸기 케이크', '논산 딸기크림 단팥빵' 등 베이커리류는 물론 냉동딸기,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잼, 딸기 음료 등도 할인한다. 행사 기간 딸기 행사상품을 합산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e머니 3천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생딸기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여러 형태의 상품을 통합해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제철 딸기를 보다 저렴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웰컴 위크'를 열고 유모차, 신생아 의류 등 유아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부가부'는 주요 스트롤러와 하이체어를 5% 할인하며,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도 전 상품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하는 사은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신생아 의류와 용품은 브랜드별로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뜨와'는 올해 봄 신상품을 20% 할인하고, '밍크뮤'는 출산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봉쁘앙', '무냐무냐', '베네베네' 등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미니 스카프 브랜드 '미니두두'의 오프라인 첫 팝업이 진행되며, 센텀시티점에서는 '노리터 프로젝트'의 부산 첫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대구신세계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의 신모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예비 부모와 선물을 준비하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7개 점포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급여 분할 지급에 이어 이달에도 급여 지급이 늦어지게 됐다. 홈플러스는 14일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영업 중단 점포 직원들은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자금 상황이 악화하자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적자 점포의 폐점을 결정했다가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이를 보류했다. 그러나 납품 지연·중단으로 자금 상황이 나빠졌다며 지난 달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 중단을 연이어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별도의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직원 급여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여러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긴급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채권단이 요구하고 있는 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먹거리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시리즈는 GS25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총괄 셰프로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관여했다. 간편식 등 11종의 상품을 운영 중이고 '폭립갈비함박도시락', '고추장바베큐 풀드포크 김밥', '버번소스돈목살덮밥'은 각각 도시락, 김밥, 냉장밥 카테고리에서 한 달 넘게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GS25는 시리즈 인기에 전날 통닭다리치킨도시락과 스모크떡갈비김밥 등 2종을 추가 출시했다. 또 '흑백요리사2' 콘셉트를 반영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외에도 이달 안에 흑백요리사2 셰프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 공직사회에서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행정 실무에 적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직원 358명이 AI 법률 서비스 '엘박스(L-BOX)'를 통해 판례 4천278건을 열람했고, 1만2천525건을 질의해 답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월평균 판례 356건을 열람하고 1천44건을 질의한 셈이다. 엘박스는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판례와 법령, 해석례 등을 신속히 제시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 서비스로 인해 법령 검토에 드는 시간이 줄었고, 복잡한 행정 사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들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도 한다. 이달 초 충주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자비스'는 사회복지 분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챗봇을 개발했다. 이 챗봇은 사업별 지침이 많고 법령 개정이 잦은 사회복지 업무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답변 정확도는 9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AI가 원하는 내용을 즉각 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해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활용되길 기대
▲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지역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 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도록 오는 31일부터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민자의 한국어 능력과 문화 이해도에 따라 0단계(기초)부터 4단계(고급)까지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단계마다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사회통합정보망 누리집(www.soci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조계종이 국민 정신건강 함양을 위해 올해 전국 20곳의 사찰에서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치유형 문화관광복지 확대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 일환으로 추진되는 선명상 템플스테이는 현대인의 사회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불교 수행인 간화선과 현대적인 명상을 접목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사업단은 약 20곳의 특화사찰을 선정해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연내 정식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약자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템플스테이' 대상도 올해 6천500명에서 내년 1만여명 수준으로 늘리고, 7∼8월엔 20∼30대 청년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청춘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템플스테이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템플스테이 민간자격' 등록도 추진한다. 또 외국인 유치 마케팅도 강화해 템플스테이의 온라인여행사(OTA)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전문사찰 31곳에서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찰음식의 세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협 충북본부는 28일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도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의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쓰인다. 충북본부는 이날 충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 대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본부는 315억원의 자금을 소상공인들에게 중장기 저리로 지원하게 되고 충북 신보는 보증료 할인 등 보증서 발급 시 영세사업자에 대한 특례를 적용한다.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은 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