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대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협업해 옥수수 크림치즈 쫀득빵, 옥수수 크림번 등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삼송빵집의 대표상품인 통옥수수빵을 재해석한 것으로, 옥수수 크림치즈 쫀득빵은 통옥수수빵에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옥수수 크림번은 옥수수맛 유크림과 옥수수 크럼블을 추가했다. CU는 이달 안에 삼송빵집 협업 제품인 콘마요 고로케 두 종도 차례로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색조 전문 브랜드 손앤박과 협업해 3천원 균일가 색조 화장품 '손액박 하티' 시즌2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5월 손앤박 하티 색조라인을 처음 선보였으며 무신사, 마녀공장, 마데카21 등과 협업해 기초·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3천원 가성비 뷰티 화장품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13배 성장했다. 이번 시즌2 제품은 12종으로, 아이메이크업 제품군을 강화했다. GS25는 같은 날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스코네와 협업한 메이크업 브러시, 퍼프 등 소품도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강렬한 마라(얼얼한 매운맛) 풍미를 담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다.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패티를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마라 풍미를 더했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두 제품은 얼얼함의 강도가 다르다.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는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보다 마라 풍미가 깊고 진하다. 맥도날드는 마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마라 시즈닝 맥쉐이커'도 따로 판매한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제품 캠페인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모델로 참여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임 회장은 19일 취임사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7%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지만, 일부 부정적 사례로 가장 오해받는 산업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상생·윤리경영 강화 ▲ 공제사업 등 복지 강화 ▲ K-프랜차이즈 글로벌화 ▲ 정책·언론 기능 강화를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나 회장은 "업계의 상생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판로 개척을 도와 협회를 상생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 인증제를 도입하고 자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공제사업을 추진해 가맹점사업자(가맹점주)의 안전한 경영과 복지를 지원할 것"이라며 "K-프랜차이즈 글로벌 진흥본부를 설치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프랜차이즈와 연대하고 세계 곳곳에 K-프랜차이즈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와 정부, 국민에게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실과 순기능을 제대로 알리고 과도한 규제 완화와 합리적 대안 제시, 산업의 신뢰 회복을 추진하겠다"며 "프랜차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7억건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지난 2014년 5월 도입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 전체 주문 중 사이렌 오더 비중은 약 40%로,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14개 국가·지역 평균 대비 1.5배 수준이다. 한국에서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2019년 20%를 돌파하고 2024년 35%를 넘으면서 빠르게 높아졌다. 최근 5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사이렌 오더 이용률이 높아졌다. 특히 60대 이상 스타벅스 회원이 결제한 주문의 3분의 1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했다. 20대 이하 회원 주문의 사이렌 오더 비중은 3분의 2에 달했다. 다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급격히 늘면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는 음료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겪기도 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성장 배경으로 주문과 결제 편의성을 지속해 강화한 점을 꼽았다. 지난 2023년 11월 도입한 '퀵 오더'(Quick Order)는 최근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앱 첫 화면에 노출해 반복 주문 과정을 간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사업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탁급식은 산업체, 대학, 군대, 병원 등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395개의 대형 급식사업장과 위탁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탁급식 부문에서 68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고객사와의 재계약률도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기업 대형 급식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최근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으로 위탁급식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2026년에도 운영 품질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페어'에 참가해 자사 제품인 치즈라면(cheesy ramen)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즈라면 8종을 중심으로 부스를 열고 유통업체 등과 만났다. 치즈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 중 하나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미주 소비자를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제품이다. 국물라면 두 종(체다, 스파이시)과 볶음라면 두 종(체다&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체다)이며 각각 용지면과 봉지면으로 구성돼 모두 8종이다. 오뚜기는 미국 주요 고객사 채널에서 치즈라면 로드쇼와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치즈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도 내놓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주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오뚜기 라면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2026 윈터 팬시 페어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 용기면 신제품 '라뽁구리 큰사발면'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볶이에 너구리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너구리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카구리'(카레+너구리) 등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다. 농심은 라볶이와 접목한 라뽁구리 큰사발면으로 너구리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뽁구리 큰사발면의 소스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라볶이 소스에 너구리 특유의 해물 풍미를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너구리 브랜드의 상징인 굵은 면발에 새로운 건더기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농심의 대표 라면 너구리와 대표 K-푸드인 라볶이를 재해석한 소울푸드 조합"이라며 "너구리로 완성한 색다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최유강 셰프 등이 참여하며 이달 말부터 간편식, 디저트, 주류, 스낵 등을 본격 출시한다.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25는 2024년 10월부터 '흑백요리사' 첫 번째 시리즈에 출연한 셰프들과 '흑백요리 컬래버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 시리즈는 최근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에드워드 리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셰프 협업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으로 출시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은 오픈 3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전량 완판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를 대형마트 3사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밀양 얼음골은 뛰어난 식감과 당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감소했으나 밀양 농협과의 선제적 협업을 통해 단독 운영 물량을 확보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과,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산뜻한 산미를 갖춘 '그린시스 배'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 딸기는 '핑크캔디', '아리향' 등 신품종 4종을 추가해 11개 품종을 판매하며, 칠레산 신품종 '세코야 블루베리'를 도입해 겨울철에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 산지를 확보하고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주요 생필품 10종을 대상으로 오는 21∼31일까지 최대 75%까지 가격을 낮추는 민생 지원 할인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은 69% 할인해 1만900원에 팔고, 촉앤감 프리미엄 24롤은 50% 할인해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먹는샘물(500㎖) 20입은 반값인 1만원에, 햇반 12입(210g)은 16% 할인한 1만4천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 밖에 코카콜라, 칠성사이다(500㎖) 제로 등 5종에 대해서 1+1 행사를 적용한다. 여기에 주류를 제외한 상품에 대해 BC, NH농협 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QR, 토스페이 APP 머니·계좌 결제 시 기존 할인된 가격에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로 구매하면 최대 75% 할인을 받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1인 가구를 겨냥한 '4천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구성은 ▲ 제육볶음 ▲ 간장 양념 삼겹살 ▲ 고추장 양념 삼겹살 등으로 1인분에 적합한 200g 용량으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하고, 잔반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신선특별시 친환경소용량모둠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매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선식품을 할인하는 '프레시위크' 행사도 4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한끼딸기(250g)'와 '착한사과 1㎏'은 각각 8천900원, '신선란(대란 30구)'은 7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해남반시꿀고구마(600g)'와 '비비고연어스테이크(60g)'는 1+1 행사가 적용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2일 열 예정이었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타운홀 미팅 행사를 이틀 연기해 4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민주당의 대전·충남통합 특별법 발의가 늦어지면서 행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행사 장소나 참석자 등은 변동 없다.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행정통합추진단 민관협의체 위원, 도의원, 일반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주민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721억원으로 전년(2천81억원)보다 1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천986억원으로 전년(2조5천992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85억원으로 전년(9천574억원)보다 57.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른 외형 축소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연말까지 옛 청주시청사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옛 청주시청사와 관련된 각종 문서, 사진, 영상 기록, 기념품 등이다. 희망자는 청주기록원을 방문해 무상으로 기증하면 된다. 시는 기증 기록물을 2028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내 역사관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기록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옛 청주시청사와 함께한 시민들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관련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영유아,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를 다수 제·개정해 다음 달 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인 놀꽃마루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놀꽃마루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옛 도지사 관사였던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놀꽃마루는 체험 공간인 '꽃마루',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를 갖추고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에정이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선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조례는 나라를 위해 몸과 생활을 희생한 상이군경에게 예우 수당을 지급하고, 관련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도 일부 개정해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대상에 유족의 배우자도 포함하는 한편 유족 사망 이후에도 지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는 매점 설치 면적 제한을 완화하고, 우선 허가 신청 대상에 장애인과 한부모가족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