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흥덕구 오송읍 오송역 인근 철도시설부지(국유지)에 철도와 버스, 승용차 등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주변 부지에 상업·업무·문화시설을 더한 복합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총사업대상지는 21만5천541㎡이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개발·운영 후 50년 내 해당 시설을 반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는 복합환승센터 도입과 주차 문제 해소, 교통체계 개선, 복합개발계획 등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오는 7월 17일까지 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사업자 제안서를 평가해 이르면 오는 9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앞서 지난해 3월 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오송역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오송역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라며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