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농식품부, 여름철 농업용 저수지 녹조 집중 관리

중점관리 저수지 369곳으로 확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인 5∼9월 전국 주요 농업용 저수지의 녹조 발생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중점 관리 저수지를 기존 354곳에서 369곳으로 확대하고, 기존 녹조 발생 저수지뿐 아니라 산책과 오리배, 수상스키 등 친수활동이 많은 저수지 21곳도 새로 포함했다.

 

중점 관리 저수지는 5∼9월 월 2회 수질을 측정하고 녹조 발생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기준을 초과한 조류가 발생하면 차단막 설치와 조류 제거제 살포 등 저감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경계 단계 이상 조류가 발생한 저수지는 용수원부터 농경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대해 녹조 독소를 조사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거 수질 데이터와 기상자료를 기반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현장에서 조류 발생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녹조 진단 앱도 개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