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최근 4년 동안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에 노력한 결과 꽃게 생산량이 2배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태안군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원을 들여 꽃게 산란시설물을 설치하고 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9∼2021년 연평균 약 1천100t이었던 태안 꽃게 생산량이 2022∼2025년 연평균 약 2천200t으로 증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5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 역시 10억원을 투입해 산란시설물 30개 설치, 알을 품은 어미 꽃게 400마리 이상 생산·투입, 1천500㎥ 규모 자연석 투하, 종자 160만마리 방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단순한 사업 마무리를 넘어 사후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산란시설물 재활용 및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꽃게 자원 관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