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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국제공항 중국 항공 노선 확대…상하이 신규 취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중국 노선이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영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청주와 상하이 푸둥을 잇는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오는 6월 3일부터는 매일 왕복 2회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중국 외항사가 청주공항에서 주요 도시 정기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추항공 관계자는 "한국에서 상하이로 여행을 가는 수요가 높지만 현지에서도 청주에 대한 선호도가 부산 다음으로 높다"며 취항 배경을 설명했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이 위축됐으나 2024년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며 5∼7개 중국 노선을 운영해왔다.

 

이달 기준 청주공항에선 상하이를 비롯해 장자제(3∼10월), 연길(5∼10월) 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칭다오 정기 노선 취항이 예정돼 있으며, 부정기 노선으로는 하이난 싼야, 스자좡, 구이린 노선이 검토되고 있어 이용객 선택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상하이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해 충북으로 유입되는 중국인 관광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도는 청주시 등과 협력해 매력적인 관광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