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영농현장의 폐비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멀칭 비닐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멀칭 비닐은 토양 표면을 덮어 병충해와 잡초 발생 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데, 기존 제품은 썩지 않아 농사 뒤 수거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 제품은 자연 상태에서 분해가 이뤄져 노동력 절감과 함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보은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 제품 공급을 위해 1천㏊당 15만원씩을 지원한다.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가 대상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폐비닐 수거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며 "올해 60㏊가량의 농지에 친환경 멀칭 비닐을 공급해 영농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