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대 사과밭에 스마트 영농 환경이 구축된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2028년까지 국비 등 48억8천만원을 투입해 이 지역 사과밭 26㏊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재배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41농가가 참여하고, 국내 육성종 사과인 '이지플', '골든볼', '착색계 후지' 3종을 재배하게 된다.
스마트 사과밭에는 온도·습도·토양환경 등을 감지하는 ICT 융복합 장치와 차광·살수·방상·방풍 등 재해예방시설이 구축된다.
보은군은 올해 품종 전환과 사과밭 정비를 시작한 뒤 내년 이후 첨단 재배시설 설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당 2억3천만원에 이르는 사업비 중 60%를 지원해 참여 농가는 40%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과수원 모델이 보급되고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시스템도 구축될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청년 농업인 유치 등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