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봄철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산림청이 정한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유지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도지사) 아래 14개 실무반 25개 부서로 구성됐다.
도내 3개 이상 시군에 강풍 및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면 필수 근무 인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또 중대형 산불 확산이 예상되면 전 부서가 투입돼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도와 각 시군은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5대를 분산 배치했다.
헬기는 산불 취약 시간대 계도 비행을 하며 산림청·군부대 가용 헬기 24대와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계도 비행과 야간 산불 신속대응반 운영 등으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산불 7건을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해 도민 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