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5일 이범석 시장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체쳅 헤라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1973년 수교 이후 50여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아세안(ASEAN) 국가 중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향후 산업 분야뿐 아니라 문화·행정·인적 교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체쳅 헤라완 대사는 "청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방행정 역량은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고도화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도 접점이 있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 K-뷰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의 산업 협력 및 기업 교류를 통해 무역·투자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