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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논산시, 자카르타 한인 기업과 '딸기엑스포' 홍보 업무협약

자카르타 박람회 관람객 45만명, 딸기 25t 완판…성황리 폐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인 업체 2곳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전날 RS그룹 이승준 대표, PT.Shine Factory 여종률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와 2개 사는 앞으로 딸기 스마트팜 시설 투자, 스마트농업 기술 및 컨설팅,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과 마케팅 등을 진행해 딸기 산업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딸기산업엑스포 글로벌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RS그룹은 1981년 창업 후 현재 동남아 지역 2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며 건강·바이오산업, 방위산업, 자원개발업, 벤처투자업 등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PT.Shine Factory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토마토를 재배해 유통하는 업체로, 지역 15개 유통채널을 통해 102개 오프라인 매장에 공급 중이다.

 

시는 두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딸기산업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된 2026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현지 호평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45만명을 돌파, 준비한 딸기 25t을 완판했다.

 

시는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현지 대형 매장 5곳에서 딸기 16t을 추가로 판매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번 박람회와 MOU를 통해 농산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해서 논산 딸기 상표 가치를 올리고 국제 유통망을 확대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