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내달 23∼25일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제1회 겨울놀이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썰매타기,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얼음 컬링 등 겨울 전통놀이를 현대감각에 맞춰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과 윷, 팽이, 썰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쥐불놀이, 낙화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제기간 죽령천 일원을 추억의 얼음마당으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