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영농형 태양광 토론회에서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영농 활동과 전력 생산을 함께 하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농촌 태양광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난개발 방지, 식량 안보, 수익 내재화의 3대 원칙에 따라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영농형태양광특별법안'(가칭)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앞으로 국회, 농업계, 전문가 등 현장과 의사소통을 확대하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영농형 태양광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