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2종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덕죽 셰프는 신라호텔 팔선에서 43년간 근무한 '중식대가'로,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톱3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세븐일레븐이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은 '후덕죽 고추잡채삼각김밥', '후덕죽 중화불고기김밥' 2종이다. 세븐일레븐은 한동안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후덕죽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209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활용도가 높은 캔 햄 '스팸'과 '참치'가 포함된 실속형 복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이는 참치 제품은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도 강화됐다. 말차 트렌드에 맞춰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를 비롯해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만든 '샌드쿠키',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 손잡고 선보이는 '호두&피칸 정과세트'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 세트 '르 구떼'도 기존 프리미엄 올리브유에 이어 '피오리니 발사믹 식초'를 추가해 고급 선물 수요에 대응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스팸 골드바'와 '스팸 벨리곰 에디션' 등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뿌리 흑삼대보 붉은 말 에디션',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등 건강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과 네이버,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17억8천만원을 들여 삼성면 양덕리 393의 2 일원에 연면적 399㎡ 규모의 삼성생활문화센터를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환경이 취약한 삼성면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동호회·소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삼성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적인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기반을 지속해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업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서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굴착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82종류의 농업기계` 1천123대를 임대료의 절반 가격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농업기계 운반 비용은 감면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 소재지와 가까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이어온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이 끝났지만, 현장 수요에 맞춰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인구가 지난해 5월 70만명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19년 이후 연간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전년 같은 달보다 7천544명(1.1%) 늘어난 70만4천8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연간 증가치 중 최대다. 천안시 총인구는 지난해 5월 70만403명을 기록한 이후 7월(785명), 9월(1천88명), 10월(666명) 등 매월 꾸준히 증가했다. 9월에는 한 달 사이 1천명 이상이 늘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3천711명)가 사망자 수(3천591명)를 앞지르며 3년 만에 '인구 데드크로스'도 극복했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7남매 다둥이 맘인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과 초중고 및 읍면동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했다.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다둥이 가정 프리미엄 양육바우처, 출산 축하케이크 지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5곳 및 365x24 어린이집 6곳 운영 등 실질적인 출산·양육·돌봄 지원정책을 강화해 왔다. 올해도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제5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돈키호테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PB 제품과 차별화 상품을 수출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에 수출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수출하는 품목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 라면이다. 이 시리즈는 2014년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긴 GS25 대표 베스트셀러로, 이번 돈키호테 입점으로 해외 수출국이 32개국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품목 추가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GS25는 현재 베트남에 407개 점포를 운영하고 몽골 매장을 283개로 늘리며 해외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글로벌 700호점, 내년에는 글로벌 1천호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과 공식후원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회째인 올해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지난해 엑스포에는 231개 기업과 54개국 626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올해는 참가기업 유치 목표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 조성과 학술행사,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따라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조기 신청 기업에 대해선 3월 말까지 20만원, 5월 말까지 10만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참가기업, 재참가 기업, 도내 기업,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1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에는 후원등급(다이아몬드·골드·실버)에 따라 전시부스 제공, 행사장 LED 광고, 누리집 및 SNS 홍보, 후원물품 전시, 부스 위치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참가 신청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osong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한우 쇠심줄(스지)과 모둠육, 차돌 등을 활용해 '맑은 스지탕' 등 가공상품 4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소고기 부위의 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2천만원을 들여 국물형 제품 2종(맑은 스지탕·얼큰 육개장)과 비국물형 제품 2종(된장·고추장 덮밥소스)을 개발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라이즈사업단이 디자인 시안(3종)을 구체화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원료 공급과 유통은 충주축협이, 생산은 민간업체 정푸드가 맡을 예정"이라며 "이달 중 성과 공유회와 미식 평가회를 열어 소비자 반응 조사와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4일 유성구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금고 수소버스충전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오전 8시∼오후 7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수소버스 전용 고용량 충전 설비를 갖췄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계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승용차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봉산동 시내버스 차고지, 금고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차고지와 인접해 있어, 친환경 수소버스 전환에 맞춰 북부권역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제화 시 경제국장은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올해 도내 출생아 수 1만명 실현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8천336명이 태어나 전년(7천639명) 대비 9.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상위에 해당한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6.6%이다. 도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출산·돌봄·양육 안심 3종 패키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규모를 44억원으로 확대했다.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가임력 확인을 위한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늘려 지원한다.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도 확대해 그동안 출산 산모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에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를 추가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지역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은 실비 정산 방식에서 1회당 5만원 정액 지급으로 전환하고,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총 150만원)에서 5년(총 250만원)으로 늘린다. 출산 이후 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2일 개관한 전천후 육상훈련장이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총 80억원이 투입돼 개관한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연면적 2천163㎡ 규모로 조성됐다. 135m 트랙 6레인과 다양한 보조시설, 최신 체력단련장을 포함한 전문 훈련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 보령 전천후 육상훈련장에서는 개관과 동시에 대전체육중·고 선수단 37명이 닷새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홍성지역 초·중학교 육상팀의 전지훈련도 추가로 예정돼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보령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보령의 관광·휴양 자원과의 연계성으로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이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에 무게 중심을 둔 세 번째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산림청이 발표한 '제3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2026∼2035)'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백두대간의 핵심생물종 지정, 경관·문화 지역 특화, 관리효과성 평가제 도입 등 '백두대간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이 보호지역 지정과 안정적인 보호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3차 계획은 기후·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해 생태계 기능을 실질적으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후·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생태계 관리를 강화한다. 관계부처 간 자료 공유를 확대하고 정밀 조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산림생태계 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 생물종을 신규 지정하고, 백두대간 훼손지를 유형별로 구분해 여건에 맞는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과 포용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6개 도에 조성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경관자원과 연계를 강화한다. 보호지역 주민을 '백두대간 지킴이'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15일 충북형 돔구장 건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충청권 대표 복합문화·스포츠 인프라가 될 돔구장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앞으로 돔구장 건립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입지와 운영, 활용 전략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충북도는 다음 달 중 자문위원회와 범도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전문가 자문과 도민 공론화 작업을 병행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한다. 이 부지사는 "충북형 돔구장은 특정 시설을 넘어 충청권 전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인프라"라며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하고 설득력 있는 추진 논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도 돔구장을 포함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전담 TF를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국민의힘이 발의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조항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면 매년 9조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테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 특례에 따른 추가 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지난해 10월 성일종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9조6천274억원의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양도소득세 1조1천534억원, 법인세 1조7천327억원, 부가가치세 3조6천887억원 등이다. 보통교부세 특례 지원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한 기금 등 3조526억원 등도 포함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한 특별법안에는 현재 7.5대 2.5 수준인 국세·지방세 비율을 6대 4까지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추가 확보 예산을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등 첨단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현행 중앙집권적 재정 독점은 지방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선후가 바뀐 졸속 행정'이라는 논란을 낳은 충북도립파크골프장 조성에 관여한 공무원들이 '훈계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담당했던 도청 공무원 3명과 충북개발공사 직원 1명에 대해 부실한 행정절차 이행 등을 이유로 최근 충북도에 훈계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훈계는 지방공무원법상 징계에 포함되지 않는 일종의 경고성 조치다. 행안부 특별복무감찰팀은 지난해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충북도 공직자 복무감찰을 진행하면서 이례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 등 현안 사업을 함께 점검했다. 앞서 충북도는 47억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축산시험장 초지 중 약 5만㎡에 45홀 규모의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축산시험장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섰다며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2029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지금의 축산시험장을 영동군 일원으로 이전하겠다는 충북도의 계획은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지난달 준공한 도립파크골프장은 오는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올해 열릴 예정이던 제4회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이전 비엔날레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산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립미술관은 올해 말 열려던 제4회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를 2027년 9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수익 문제, 시 재정 여건, 제3회 비엔날레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예산 집행 문제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제3회 비엔날레(2024년 10월∼지난해 2월) 예산이 당초 15억 규모에서 12억5천만원으로 감액 편성됐으나, 사업은 기존 설계 그대로 추진되면서 예산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미술관은 지난해 2월 비엔날레 관련 용역업체 6곳에 지급해야 할 돈 1억6천여만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대전시와 시의회에는 지난 7월에서야 늑장 보고됐고 대전시의회는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집행분을 보전해 용역비 미지급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 대전시는 이번 사태에 대한 대전시립미술관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회계 관리 문제점, 보고가 늦어진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산 부족 사태와 관련, "휴직 등의 이유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