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토요일에 놀러와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베이식을 비롯해 유어스, 단추밴드, 정민우, 양호근, 위비, 청안 등 유명 힙합가수, 인디밴드, 중·고등학생 댄스동아리, 퍼포머들로 구성된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힙합, 어쿠스틱, 댄스, 버블쇼, 마술 등 그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모든 장르의 공연으로 2017 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의 마지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아이템 구매 후 청약철회 등 환불을 요구해도 사업자가 거부해 관련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기존 PC게임인 리니지의 구성을 동일하게 차용해 모바일로 제공하는 게임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서비스 첫 날인 지난 6월 21일을 기점으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엔씨소프트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이템 구매 후 ‘청약철회 및 환불 요구’ 관련 불만 상담건수가 69.1%를 차지했다.리니지M 출시일로부터 약 한 달간(6월21일~7월20일) 접수된 소비자불만 상담 204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아이템 구매 후 ‘청약철회 및 환불 요구’가 141건(69.1%)으로 대부분이었고, 이어 ‘품질’, ‘부당행위’, ‘표시·광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현희 의원(더민주, 강남을)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구가 전날인 17일 수서역 사거리에 설치 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현수막과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현수막을 편파적으로 철거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해당 현수막은 현직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고, 전직 대통령 서거를 추도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서울 전역에 게시된 것이다. 그러나 강남구청은 동일한 장소에 설치된 강남구 홍보 현수막은 몇 달째 철거하지 않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통상적인 정책 활동에 관한 현수막은 설치 직후, 계속해서 곧 바로 철거해와 행정적 일관성이 없고 정치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2월 이관수 강남구의원의 구정질문 당시 강남구 도시계획과장은 각 정당의 홍보성 현수막의 경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1년에 네 번, 계절별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이 돌아온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밤의 정취를 도심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8일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저녁 6시~11시까지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이 여름에 맞춰, ‘하(夏)! 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다고 밝혔다.‘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청계광장 시즌마켓에서는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약 50개의 핸드메이드 부스가 각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개성 있는 상품들을 내놓는다. 여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비롯해 향수, 가방,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핸드메이드 제품 구매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롯데그룹이 2008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1000억원 기부약정과 2012년 기부 세부약정에 따라 지난해까지 납입한 700억원 외에 남은 약정잔액 300억원을 9월 중에 부산광역시문화진흥기금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롯데그룹이 지난해 사드배치 등으로 시작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300억원을 출연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지난 6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롯데그룹의 약정기부금 1000억원 완납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과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부산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2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은평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이종열 애국지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총리는 이 애국지사를 만나 큰절을 올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데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그는 “국가를 위해 한몸을 던진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전쟁터에 자원해 가시고, 더구나 머나먼 중국 호북성에서 활동하셨다”며 거듭 경의를 표했다. 이 애국지사는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중국전역에서 전방공작원으로 활동하며, 한·중 합동작전 등 항일 활동에 기여했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가 분만 취약지역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5년 9월 개원 후부터 지난 6월까지 해남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이용객 472명을 대상으로 의료진 친절도 등 6개 항목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조사 항목별로는 신생아 감염관리 및 예방 99%, 의료진 친절도 97%, 청결 상태 96%, 편의시설 90%, 산모 식사 및 배식 서비스가 90%였다. 산후조리 프로그램 운영은 87%로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용자 유형은 해남 거주자가 49%, 강진, 완도 등 1시간 이내 인근 거주자가 47%, 기타 지역이 4%였다. 이용 산모 가운데 세 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등 감면 대상자는 62%, 일반 이용자는 38%였다.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를 모두 날려줄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다.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의원),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프런스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 저작권컨퍼런스는 중국, 독일, 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10여 개국의 음악관련 관계자가 참여해 각국의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그간 행정안전부가 가지고 있던 긴급재난문자(CBS) 송출권한을 이양 받아 오는 16일부터 직접 송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및 시·군 관계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한 대처 필요성에 따라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권한이 이양된 만큼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실시간 맞춤형 재난정보의 제공으로 도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전북도는 송출 권한 이양에 따라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가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하게 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 동안 긴급 재난문자의 경우 지자체의 요청과 행정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속초시는 지난달 11일 속초해수욕장 개장과 더불어 해수욕장 입구에 2.3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10일에는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엑스포장 분수대 옆으로 한 세트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올림픽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시는 이달 중 동계올림픽 대형 홍보판을 국민은행 연수원 사거리와 영랑동 주민센터 벽면에 설치해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함께하는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배너기를 비롯한 포토존, 환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여름휴가중인 이낙연 총리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북을 찾아 안동, 경주, 칠곡 등 영남유림의 뿌리를 집중 탐방했다. 지난 6월 20일, 경산 산업단지에서 있은 일자리 현장 간담회 이후 벌써 두 번째 지역 방문이다. 총리가 경북으로 휴가를 온데는 김관용 지사와의 오랜 인연도 한몫했다. 이 총리와 김 지사는 지난 2006년 수도권 규제 완화에 맞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초대공동의장으로 활동했고, 영·호남 대표 단체장으로서 양 지역 상생발전에도 뜻을 함께했던 오랜 동지다. 이 총리와 김 지사는 이틀간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현안과 자치 분권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김 지사는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국 최초의 교도소 세트장인 익산교도소세트장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관광명소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교도세트장 뒷마당에 4000평방미터의 해바라기 꽃동산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교도소세트장 내에는 사랑의 죄수 포토존, 죄수와 교도관 의복체험, 트릭아트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소개했다. 이는 올해 다시 찾는 행복한 관광도시 원년을 선포한 익산시가 교도소세트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초부터 성당면 지역주민들과 시 직원들이 직접 꽃씨를 뿌리고 잡초를 정성껏 가꾼 덕분이다. 또한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김학성)에서 익산교도소세트장 내 교정홍보관을 설치해 교정본부에서 하는 일과 익산시 관광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