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 된다.도는 지난해 9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은 현재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30만㎡ 부지에 생활용품과 화훼 등 500여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LH가 맺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전국 10개 글로컬 관광상품’을 평가한 결과 대구 관광 콘텐츠를 ‘2017 최우수 글로컬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글로컬(glocal)은 세계화(global)와 현지화(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관광객들의 수도권 편중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의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글로컬 관광 육성 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글로컬 관광콘텐츠 총 10개를 선정, 중화권·일본·동남아시아 등 근거리시장을 타깃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지난 1년간 글로컬 단체여행상품 외국관광객 모객 인원이 총 7만3899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김우성 관장)이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농업박물관은 이 기간 동안 연날리기, 윷놀이 등 13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 박물관 입장 관람객 누구나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다.민속놀이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그네타기,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이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에 새해 소망을 글로 적어 달집에 달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적으로 개관하며, 박물관 입장료와 체험행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에 대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회의는 제천화재, 밀양화재 등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오는 5일부터 실시할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영상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 226개 시·군·구 자치단체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조종묵 소방청장, 이철성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이 과거의 방식을 탈피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방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우선 올해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위험시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 학술연구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된다.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과학기술원, 호남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칭화대학교(양띠엔거 자동차공학과 학과장)와 미래자동차 ‘한∙중 미래자동차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공동기술개발,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교류 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양국 행정기관, 대학,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시에서 열린 ‘EV(전기차)100인 포럼’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과 양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대 명절 설이 있는 2월 한 달간 한강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암사생태공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오색실’,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고 공원에 서식하는 열두띠 동물을 배워보는 ‘열두띠 이야기’, 겨울나무에 대해 배워보고 나무판에 좋은 글을 꾸미는 ‘나무꾸미기’ 등이 있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의 겨울눈을 알아보고 에코백에 식물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민족 최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16일 설 당일 휴무) 영산강 황포돛배 탑승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시는 명절 고유의 풍습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 기간 한복을 착용한 황포돛배(왕건호 포함) 이용객에게 50%요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산강을 활용한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황포돛배 탑승 체험은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시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영산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황포돛배를 통해 명절연휴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는 공연기회를, 뮤지컬 산업계에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발굴 기회를,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게는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접수가 5일부터 시작된다.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축제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축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는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도모를 위해 국내 최초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경연 무대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참가자격은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대학 뮤지컬 관련학과에 재학생으로 구성원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작품은 뮤지컬 갈라를 제외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내 최초로 현금과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연회를 열였다.전국 최초 스마트 모금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애드포라이프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초청해 스마트 모금함 시연회를 개최했다.스마트 모금함은 애드포라이프가 지난해 6월 특허 2종을 취득한 새로운 상품으로, 현금사용보다 카드결제가 익숙한 신세대 및 우리사회의 소비 추세를 반영해 현금 납부 기부방식과 교통카드 결제(3000원, 5000원, 1만원 선택) 기부방식 모두가 가능하다. 인천시청에 설치된 스마트 모금함의 모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2018년 인천시 공감복지 사업인 ‘천사(1004)가족 사랑언약사업’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영·호남 화합과 교류협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31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렸다.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제로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부대책 마련 등 공동정책과제 9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 발전과제 2건을 논의했다.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등 영·호남 주요행사 16건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위한 자치입법권 확대와 재정분권 확립 등을 집중 논의했다.안건 논의 후에는 “요즘처럼 지역이 모든 어젠다의 중심이 된 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는 장성 필암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과 신안·순천·보성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이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의 서원’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9개 서원으로 구성됐다. 장성 필암서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경북 안동 도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북 안동 병산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이다.동아시아에서 성리학이 가장 발달한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각 지역에서 활성화된 서원들이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를 이끌었다는 점과 서원의 건축이 높은 정형성을 갖췄다는 점이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탁월한 보편적 기준’으로 제시됐다.‘한국의 서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