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편안하고 귀에 익은 우리 가락에 전통설화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기획공연 ‘아침에 우리 가락_세번째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를 선보인다. 아침에 우리 가락‘ 일명 ’아우락‘은 국악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브랜드공연으로 지난 3월과 4월 2회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의 국악콘서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매 공연마다 다른 전통설화를 주제로 하여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는 아우락은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는 옛이야기 속으로 푹 빠지게 되는 매력적인 공연이라는 평가다. 오는 24일 수요일 11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이야기_ 선녀와 나무꾼’은 착한 나무꾼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서로 사랑하다 이별하였다는 설화를 밀양아리랑, 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계절의 여왕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야말로 꽃들의 천국이다.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장미꽃으로 가득찬 순천만국가정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꽃과 나무를 심은 지 4년이 지난 올해 처음으로 열린 ‘1억송이 봄꽃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여전히 축제의 활기를 먹고 물이 오른 꽃들은 여기저기서 봄을 터뜨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장미가 뒤덮은 야수의 장미정원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장미로 휘감긴 아치 장식이 포인트인 영국정원에도 장미향에 취해 행복한 모습의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365일 아침 6시에서 오전 7시30분까지 무료개방해 각종 꽃향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김상조 한성대학교 교수를 내정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는 경제력 집중완화 등 경제 개혁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산업과 기업구조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온 경제전문가”라며 “새로운 대·중소기업 관계 정립 등 경제 개혁 방향을 정립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장관급 인사 중 첫번째로 공정거래위원장에 김 교수를 내정한 것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급히 공정한 시장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불공정한 시장체제로는 경제위기 돌파가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내정자는 경북 구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실시한 ‘경북관광 大바겐세일’기간 355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관광 대바겐세일은 경주지진과 사드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 활로모색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944개소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 기간 도내 주요 관광지인 ▲ 경주 불국사 11만명 ▲ 동궁과 월지(안압지) 10만명 ▲ 포항 죽도시장 21만명 ▲ 안동 하회마을 10만명 ▲ 도산서원 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전년 대비 26%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청 청사에서도 도립예술단공연, 색소폰연주 등 14회의 문화공연과 청송 꽃돌 경북도청 나드리전, 경상북도 최고장인 도자기작품 전시회, 영화상영 등 가정의 달 특별 행사를 마련해 2만8000여명이 방문(개청이후 80만명)했다. 행사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아침 인천시 전역에서 범시민 참여 ‘클린업 데이(Clean-Up Day)’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 데이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도시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각 군·구별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자생·직능 및 시민단체 회원을 비롯해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시민 등 약 7300명이 참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공무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약 700여 명과 함께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실시된 클린업 데이에 참여했다.시는 특히 실·국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와 역, 공원, 광장 등 다수의 시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의 한가운데에서 열정의 대륙 ‘아프리카’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21일 DDP보행전용거리(DDP 앞 장충단로, 310m)에서 국내 최대 아프리카 축제인 ‘2017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 체험 공간’인 DDP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리며,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아프리카인사이트, 월드투게더가 주관한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8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학술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에는 ▲프렌즈존 ▲문화존 ▲마켓존 ▲커뮤니티존 ▲지식존 등 5개 테마존에서 46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중앙 무대에서 아프리카 출신 아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여행지 1위로 조사돼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1년간 국내여행을 계획한 1만219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조사결과, 8개도의 155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4%의 독보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속초의 관광객수가 여름 피서철에 40%가량 차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계절별 선호도는 평균적인 수치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겨울이 평균수치보다 높은 15.5%의 가장 높은 수치로 조사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속초의 관광콘텐츠가 ‘여름바다’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산·바다·호수라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먹거리가 그 요인으로 작용됐다는 분석이다. 속초해수욕장은 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베스트엔터테인먼트(회장 장홍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베스트가요쇼’를 개최한다. 베스트가요쇼는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식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푸드투데이와 손을 잡고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가요쇼도 베스트엔터테인먼트와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가 공동 제작한다.공연은 23일과 24일 이틀간 1부(오후 1시 50분)와 2부(오후 6시)로 나눠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출연진은 가수 강민주, 고영준, 김연숙, 김용임, 김지혜, 남일해, 동후, 리틀싸이, 박승희, 박진도, 서지오, 소명, 송기상, 송승호, 송유경, 우연이, 이수진, 이진관, 이혜리, 임수정, 정정아, 조승구, 주세훈, 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10일부터 9월 3일까지 토·일요일 총 10회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가족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며 자녀들에게는 모험심을 총족시키고 도전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8월 폭염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첫 진행됐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총족시키고 수상스포츠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운영결과 시민 선호종목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즐거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세계전통공연에서 샌드아트 팝페라, 퓨전국악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다과 및 의복체험, 희망메시지월(포토존)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기념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구성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깜찍한 공연으로 문을 열고,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2017년 서울특별시 모범외국인주민 10명의 시상식이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선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콘서트’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일본의 등산화 브랜드 ‘카라반’이 국내에서 런칭하고 여름 등산에 적합한 ‘그랜드킹 GK8X’를 선보인다. 등산이나 도보여행을 즐기는 20대 초반의 젊은 층이 가장 원하는 높은 사양과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실현했다고 업체측은 소개했다. 인솔 보드는 강성이 높은 하드 프레임을 적용해 대형 배낭을 메고 등산할 때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 발끝의 높이를 억제한 개량형 어드밴스라스트를 적용하여 피팅성을 높였다. 또한, 제품 구입 시 풀인솔을 함께 제공하여 발 볼과 발 길이 등 사이즈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카라반의 ‘그랜드킹 GK8X’는 발을 넣는 입구가 유연하게 마감돼 착화감이 부드럽고 여름 산 종주에 적합한 강성 때문에 고산 등반 입문자의 세컨드 트레킹화로도 적합하다.카라반 브랜드 담당자는 “64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송도동 동빈큰다리 옆 유휴부지에 국내 최초 부력식 해상공원을 준공하고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캐릭터 테마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한 포항 해상공원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으며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의 친수공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설치됐다고 소개했다.준공을 앞둔 지난 2월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상공원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특성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활성화 방안을 주문한 바 있다.이에 다양한 콘텐츠와 부족한 프로그램 개발을 충족시키고 포항만의 특화된 캐릭터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서 전국 공모를 통한 민간사업제안을 접수했고, 지난달 민간사업자 코콤앤티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6년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병원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에 이상지질혈증을 추가하고, 당뇨병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 혜택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검진 이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본인부담 면제 대상 질환에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것이다. 기존에는 고혈압, 당뇨병, 결핵, 우울증, 조기 정신증 의심자에 대해서만 검진 후 첫 진료비를 면제해 줬으나 이제는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이상지질혈증 의심자도 혜택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진료비가 무상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혜택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나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첫 번째 진료에 한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진찰료,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연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아스마 칼릴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리뷰 논문을 의학 학술지 '랜싯 산부인과 및 여성 건강'에 이날 발표했다. 이 논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부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칼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증거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며 "타이레놀의 임신 중 사용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고대로 복용할 경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증거들은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또는 지적 장애와의 인과관계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존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수행해 타이레놀의 안전성을 검증할만한 연구 43건을 선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 사용과 질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개별 연구뿐
▲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의원실 세미나 조정훈 의원실 등, 공직자 및 공직 수탁행위의 윤리 강화 방안(14: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 소통관 기자회견 박수영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09:00) 유용원 의원, [북한 관련 기자회견](09:40) 이주영 의원, [개혁신당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10:20) 송옥주 의원, [농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요청 기자회견](10:40) 윤동준 공보기획관, [1월 3주차 국회 정례브리핑](11:00) 김재연 상임대표, [진보당 경기도지사·기초단체장 합동 출마선언 기자회견](11:20) 신미연 대변인, [성남시의원 외유성 연수 규탄 및 행안부 권고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11:40) 최민희 의원, [대한민국 국민노벨평화상 캠페인 후보 추천 기자회견](15: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6년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병원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에 이상지질혈증을 추가하고, 당뇨병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 혜택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검진 이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본인부담 면제 대상 질환에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것이다. 기존에는 고혈압, 당뇨병, 결핵, 우울증, 조기 정신증 의심자에 대해서만 검진 후 첫 진료비를 면제해 줬으나 이제는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이상지질혈증 의심자도 혜택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진료비가 무상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혜택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나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첫 번째 진료에 한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진찰료,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