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벌 진흙을 활용한 보령머드제품 매출이 지난해 15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30년 전인 1996년 팩, 보디 클렌저, 비누, 샴푸 등 4종으로 시작된 보령머드제품은 현재 37종 생산되고 있다.
1994년 한국화학연구소가 보령 갯벌 진흙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알루미늄 등 9가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시는 현재 유통망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홍콩·일본·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령시는 올해 보령머드제품 매출 목표를 20억원으로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보령머드 30주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의 만남, 전통과 혁신의 조화 속에서 보령머드는 'K-머드'를 개척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