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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난해 전국적 고향사랑기부금 1천515억원 모금

전년보다 636억↑…박정현 "기부 확대 위한 제도 개선 필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지난해 전국적으로 136만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기부금이 1천500억원 넘게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모금액은 1천515억6천여만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약 636억원 증가한 규모다.

 

기부자는 총 136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제주도가 105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광역시 남구 71억3천만원, 광주광역시 동구 64억1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인천 중구는 1천500만원에 불과했고, 인천 동구 2천70만원, 서울 도봉구 3천1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기부자 수 역시 제주도가 10만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남구(7만600여명), 광주광역시 동구(6만3천여명) 순이었다.

 

기부자가 적은 곳은 인천 중구(168명), 인천 동구(208명), 대구 서구(32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연대 의식이 모여 전년보다 기부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박 의원은 분석했다.

 

박 의원은 "모금액이 상승하는 추세로 볼 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면서도 "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법인 기부 활성화, 절차 간소화 등 제도를 보다 국민 친화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