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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과제빵 박종원씨 등 4명 '충북명장' 선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4명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 박종원 엉뚱한 쉐프 대표(제과제빵) ▲ 심영숙 덕일헤어코디 대표(미용) ▲ 최윤희 윤희한복 대표(한복생산) ▲ 박완복 SK하이닉스 TL(품질관리)이다.

 

이들은 모두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숙련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기술 공유 및 전수,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가치 확산에도 힘써왔다.

 

충북도는 다음 달 중 이들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향후 5년간 총 1천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는 숙련기술인 우대 풍토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5명의 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 4명이 추가돼 총 34명의 명장이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