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9일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533명의 명단을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지났고,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이들이다.
체납액은 총 217억원으로, 지방세 160억원(416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7억원(117명)이다.
도 관계자는 "명단 공개 이후에도 가택 수색, 강제 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