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도시농업관에서 반려식물 병원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이 키우는 반려식물을 대상으로 병해충 진단, 관리 방법 상담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고가식물, 희귀식물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갈이 등이 필요하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식물 키우기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환경운동"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