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말까지 군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얼리버드 입장권 6만장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판매가가 1만5천원인 일반 입장권은 9천원, 1만2천원인 청소년(13∼18세) 입장권은 7천원, 9천원인 어린이(7∼12세) 입장권은 5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단체 및 우대 등 추가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400장 이상 대량 구매할 경우 총판매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할인 판매 기간이 지나면 할인율이 10∼20%로 줄어든다.
자세한 내용은 군 먹거리유통과(☎ 041-670-2988)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