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금구리)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이 행사는 특정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1인당 2만원까지 누적 할인 받을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할인 품목은 그때그때 농식품부가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직매장은 2만6천명의 소비자 회원을 둔 충북 최대 로컬푸드 판매장이다.
올해 1∼8월 48억5천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