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수 시기를 맞아 12일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에서 조생종 벼 수확작업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또 인근 정미소로 이동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지역 벼 재배 농가들은 오는 11월 초순까지 벼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지역 벼 재배 면적은 8천794ha로, 도내 전체 생산 면적의 27%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