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8∼9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탄금호 위에서 새롭게 편곡된 국악 음악과 강화된 불꽃 연출 등을 도입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원이며, 충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 공연은 충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야외 공연"이라며 "충주를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