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파크골프장'이 14일 개장했다.
음성읍 읍내리에 조성된 이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쉼터와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이 곳은 군내 4번째 파크골프장이다.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 충족을 위해 감곡 파크골프장(18홀, 2026년 상반기 완료)과 대소 파크골프장(18홀, 2026년 하반기 완료)도 조성하고 있다.
또 운영 중인 생극면 파크골프장(18홀)과 맹동면 파크골프장(9홀)은 각각 내년 하반기와 2027년 하반기까지 18홀씩 더 늘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원남면과 삼성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