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최근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3개월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에서는 이번 호우로 전날 오후 6시 기준 326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지정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수해 복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