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겨냥해 PB(자체 브랜드) '심플러스' 1천원짜리 스낵과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심플러스 여름 제철 스낵 7종과 음료 1종을 각각 1천원에 선보인다.
삼계탕맛칩과 불비빔냉면맛칩·후라이드치킨맛칩·양념치킨맛칩·간장치킨맛칩·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초당옥수수맛콘칩·유기농 레몬수이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심플러스 들기름 메밀칩·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직화주꾸미맛 새우칩 등 4종은 100일 만에 50만봉이 팔렸고 이 기간 PB스낵 전체 매출도 43% 증가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이사)은 "심플러스 음료·스낵은 1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플러스는 필수 품질에 집중해 체감하는 가성비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