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충북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인 ㈜생극제2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777억원을 들여 40만3천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참이다.
이 단지에는 식료품 제조업체, 화학제품 제조업체,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지 승인에 따라 토지·물건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는 17개 산업·농공단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