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충남도는 창업·창직 지원,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특히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창업 28건과 사업 확장 25건을 끌어냈다.
또 신규 고용 64명과 지식재산권 16건 출원이라는 경제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출발점으로 삼아 삶의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