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으로 133만건, 107만1천 ㏊(헥타르·1㏊는 1만㎡)의 신청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농직불은 늘고 면적직불은 감소한 영향으로 건수는 지난해보다 5천건 늘었으나 면적은 3만4천㏊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신청 건을 검증하고 농약 안전 사용 등 준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외 경작자 등을 중심으로 실경작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오는 10월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올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