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및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 및 위생에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완 조치와 함께 재점검을 실시한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