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품목을 모두 80개로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보험 적용 품목은 현재 76개에서 내년에 노지 오이와 시설 깻잎이 추가되고 오는 2027년에는 체리와 들깨도 보험 대상에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수요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신규 보험 적용 품목을 선정했다.
농업인은 품목별 파종·정식 시기에 따른 가입 기간에 지역 농업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